바이든 아프간 주둔 미군 9.11까지 전원 철군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9.11 테러 20주년에 맞춰 새로운 철군 일자 결정 그때까지 미군 3천명 아프간 주둔, 평화안보 확보될지 미지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주둔 미군들을 9.11 테러 20주년이 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전원 철군키로 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으로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합의했던 5월 1일 철군 완료일 이후에도 미군 3000여명이 아프간에 4개월여 동안 더 주둔하게 됐다. 아프가니스탄 철군 문제를 두고 대치 중인 미국과 탈레반 (PG) [정연주 제작=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