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향한 차별과 싸울 것”…미 교포학생 ‘유관순상’

뉴욕 나소카운티 제2회 유관순상 시상식 (뉴욕=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나소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유관순상 시상식. 앞줄 왼쪽부터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호프 김, 핸너 김,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내에서 확산한 반(反)아시아계 정서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한 교포 여고생이 미국 지자체로부터 ‘유관순상’을 받았다.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는 15일(현지시간) 카운티청사에서 제2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