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논쟁 ‘인구유지 연 1백만 필요 VS 불법입국 2백만 넘어’
이민옹호 대 이민제한 선거철에 또 부딪혀 한해 100만명 합법이민자 유입 필요성에는 공감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이민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미국은 인구유지를 위해 이민자들을 한해 100만명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는 반면 이미 불법입국자들만 해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서 강력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충돌하고 있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오래된 이민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이 […]
(한면택 특파원) 미국 이민논쟁 ‘인구유지 연 1백만 필요 VS 불법입국 2백만 넘어’
이민옹호 대 이민제한 선거철에 또 부딪혀 한해 100만명 합법이민자 유입 필요성에는 공감 11월 8일 중간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오래된 이민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이 인구와 국가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한해에 100만명 안팎씩 이민자들을 계속 유입해야 한다는 이민옹호론과 무단으로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이민행렬들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한해 200만명을 넘어 강력히 통제해야 한다는 이민제한론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은 인구유지를 위해선 […]
미국-멕시코 국경 체포 이민자 올해 첫 200만명 넘었다
2022회계연도 국경서 붙잡힌 이민자 200만 넘어 사상 최고 플로리다 주지사 이민자 텍사스에서 보스턴 근교 휴양지로 이송 논란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된 이민자들이 올 회계연도에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 나 이민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플로리다 주지사가 텍사스에서 베네수웰라 이민자 50명을 비행기에 태워 보스턴 근교에 있는 휴양지 마샤스 빈야드에 내려놓는 바람에 형사범죄 수사로 비화되는등 법적, 정치적 논란 […]
10월 문호 ‘취업이민 비숙련 1년 진전, 가족이민 제자리
취업이민-비숙련직 승인진전, 비성직자 종교이민 영주권 중단 가족이민-2A 오픈 포함 전달과 똑 같은 날짜에서 동결 새회계연도를 시작하는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에서 비숙련직의 승인일이 1년이상 진전 된 반면 가족이민에서는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전달과 똑 같은 날짜에서 제자리했다 또한 종교이민의 비성직자는 10월중 영주권 발급이 중단됐다 새로운 2023회계연도를 시작하는 10월의 영주권문호가 극심한 적체 때문인 듯 예년과는 달리 답보 상태에서 […]
[토요와이드] 이민청 속도내는 법무부…나아가야 할 방향은?
[토요와이드] 이민청 속도내는 법무부…나아가야 할 방향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인구절벽 문제에 이민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올 하반기 이민청 설립 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논의에 불이 붙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동훈 법무부 […]
예고된 인구 디스토피아…이민자·난민 정책은 구멍 ‘숭숭’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예고된-인구-디스토피아…이민자·난민-정책은-구멍-‘숭숭’-[탐사보도-뉴스프리즘]](https://atlantaradiokorea.com/wp-content/uploads/2022/08/61943-721249299-732952-62124799099544851542089255208162-799115532-359778.jpg)
예고된 인구 디스토피아…이민자·난민 정책은 구멍 ‘숭숭’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오프닝: 이광빈 기자] 시민의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지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시작합니다! 이번 주 이 주목한 이슈, 함께 보시죠. [영상구성] [오프닝: 이광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인구 절벽에 대한 경고음은 너무 익숙해진 상황인데, 이제 경고음을 넘어 위기는 현실화됐습니다. […]
9월 문호 ‘취업과 가족이민, 승인일과 접수일 전면 제자리’
2022회계연도 마지막 달 영주권 문호, 전달과 같게 나와 취업이민 비숙련만 컷오프, 가족이민 2A 순위만 오픈 현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인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전달과 똑같게 발표됐다 이에 따라 가족이민은 2순위 A를 제외하고는 전면 동결됐으며 취업이민은 비숙련직의 승인일만 제자리한 반면 다른 순위는 모두 오픈됐다 2022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9월의 영주권 문호가 전달인 8월과 똑 같은 […]
밀입국 참사 재연될 뻔…멕시코서 이민자들 ‘찜통 트럭’ 탈출
밀입국 참사 재연될 뻔…멕시코서 이민자들 ‘찜통 트럭’ 탈출 미국에 밀입국하기 위해 멕시코를 통과하던 이민자들이 대형 트럭에 갇힌 채 버려졌다가 질식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 고속도로 위 트레일러에 방치됐던 이민자들은 산소가 부족해지자 지붕을 뚫고 나왔고, 경찰은 총 94명을 구조해 이민당국에 넘겼습니다. 트레일러에는 400명가량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밀입국 […]
아이티 이민자 태운 선박 뒤집혀…최소 17명 사망
아이티 이민자 태운 선박 뒤집혀…최소 17명 사망 아이티 이민자 약 60명이 탑승해있던 선박이 바하마 앞바다에서 뒤집혀 최소 17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선박은 뉴프로비던스섬으로부터 11㎞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다른 25명은 무사히 구조됐다고 키스 벨 바하마 이민장관은 전했습니다. 벨 장관은 “더 나은 삶을 찾으려 했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애도한다”면서 “아이티에 가족과 친구가 있다면 사랑하는 […]
캘리포니아 “저소득 불법이민자도 건강보험 제공”…미국서 최초
체류 지위 무관하게 ‘모든 이민자’ 혜택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州)가 저소득 불법 이민자들에게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24년까지 체류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저소득층이 메디케이드(Medicaid)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 총 3천79억 달러(약 399조3천800억 원) 규모의 주정부 예산안에 서명했다. 전날 의회의 예산안을 승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