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CDC 조사- 화이자백신 접종 “10대 심근염 보고”

4~5월 접종 14~17세 소년 7명 심근염 겪었다는 논문 발표 이스라엘에 이어 ‘부작용’ 우려…CDC “관련성 파악 중” 2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한 10대 소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0대에게서 심근염이 나타난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화이자 백신을 […]

미국인이 마스크 계속 쓰는 까닭?

규제완화에도 벗고쓰기 사람마다 제각각 “표정관리 부담·개인별 감염우려 격차 등이 원인” 미국 뉴욕 풍경.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목격된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웃는 표정을 지어야 하는 데 지쳤어요. 마스크를 쓰면 보호막이 생긴 것 같아요.”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해줬으나 일부는 여전히 착용을 고수 중이라고 NBC 방송이 […]

모더나백신 ’12세 이상 안전성’ 확인…내달초 긴급 사용 신청

임상시험 결과 감염 발생 ‘제로’…”청소년 감염 예방 아주 효과적”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배런은 25일(현지시간) 모더나가 내달 초 미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각국의 의약품 감독기관에 12~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키로 했다고 […]

구인난에 임금 올리는기업들

‘맥도날드·아마존 등 유통·요식업계’ 채용 늘리고& 임금 인상 캘리포니아주의 한 언더아머 매장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인난에 시달리는  주요 기업들이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속속 임금을 올리고 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 8천여명의 급여를 다음달 6일부터 시간당 15달러(약 1만7천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들의 경우 급여가 최대 50% 급증하게 된다고 CNBC방송과 […]

美 ‘성인 5명 중 3명’ 백신 최소 1회 맞아…15개 주 사망자 ‘ZERO’

16일 신규 확진자 1만6천여명…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명대 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5명 중 3명 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은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

바이든”美승인백신 2천만회 6월까지… 해외로”…지원국 안밝혀

美 승인 ‘화이자·모더나·얀센’ 백신 해외공유 처음… AZ 6천만회분 외 추가 ‘백신스와프’ 추진 韓 포함 여부 주목… “중*러처럼 영향력 확대 위해 백신 활용 않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

“트럼프 며느리·막내딸, 비밀경호국 요원과 밀회”

WP 기자 저서에서 폭로…티파니 측 “업무적인 관계였다” 부인 2018년 당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딸과 며느리가 각각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밀회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인 캐럴 레닉은 다음주 출간 예정인 저서 ‘실패 제로 :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Zero Fail : The Rise and […]

“빌 게이츠, 초호화 골프장서 칩거 중”

  빌 게이츠(왼쪽)와 멀린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내와의 이혼 발표로 관심이 집중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한 호화 골프장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빈티지 클럽’에서 3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빌이 석 달 가까이 이곳에 있었다. 이혼을 오래전부터 명백히 알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

‘머스크의 SNL 출연’ 미끼로 미국서 56억원 도지코인 사기

‘두 배로 돌려준다’고 속여 도지코인 970만개 가로채 SNL에 출연한 일론 머스크 [SNL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상화폐 도지코인 투자를 옹호해온 일론 머스크의 코미디쇼 출연을 미끼로 미국의 한 사기꾼 일당이 56억원 규모의 도지코인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정보제공업체 TRM랩스는 이러한 내용의 도지코인 사기 피해 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

미 쌍둥이 자매, 200개 대학 입학 허가…장학금만 총 270억원

“절대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협력자로서 쌍둥이의 시너지 발휘 UCLA 진학 결정, 이후 의대 목표 일란성 쌍둥이 데스티니·데니샤 콜드웰 자매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수백 개 대학으로부터 270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제안받아 화제다. 11일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시 스코틀랜드빌 마그넷 고등학교에서 이번 여름 졸업반인 쌍둥이 자매 데스티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