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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가계부채 2023년말 17조 5030억달러 ‘가구당 14만 6100달러씩 빚져’

총액 모기지 12조 2520억, 자동차 1조 6070억, 학자금 1조 6010억, 신용카드 1조 1290억달러 가구당 모기지 10만 2200, 자동차 1만 3400, 학자금 1만 3300, 신용카드 9500달러 미국민들의 가계부채가 2023년말 현재 17조 5030억달러로 전분기 보다 2120억달러, 전년보다는 6040억달러나 늘어난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했다. 미국 가구당 평균으로 모기지 10만 2200달러, 자동차 할부금융 1만 3400달러, 학자융자금 1만 3300 달러, 신용카드 사용액 9500달러 등 14만 6100달러씩 빚지고 있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미국이 34조달러를 넘은 국가부채에다가 17조 5000억달러로 늘어난 가계부채 등으로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다. 미국민 가계부채는 2023년 4분기말 현재 17조 503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120억달러, 1년전 보다는 6040억달러나 더 늘어난 것이다. 가계부채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

작년 4분기 성장률 3.3%…연말 ‘깜짝소비’에 예상밖 호조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연말 소비 호조에 힘입어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3%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2023년 연간으로도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2%대 중반의 성장을 이뤘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3.3%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를 1.3%포인트나 웃돈 수치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

바이든, 학자금 대출 추가 탕감 발표

7만4천명 대상 6조7천억원 규모 전기차 기술 개발에 4천300억원 신규 투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19일 7만4천명을 대상으로 50억 달러(약 6조7천억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전국의 학자금 대출자 7만4천명에 대한 대출 탕감을 추가 승인했다”며 탕감 규모는 약 50억 달러라고 밝혔다. 대상자 중 […]

10월 소매판매 7개월만에 감소 전환…소비 둔화 현실화

미국 소비자들이 지난달 들어 지갑을 덜 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둔화 조짐과 함께 미국 내 물가 상승 압력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소매 판매는 7천50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월간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보다는 감소 폭이 작았다. 월간 소매 […]

미국 소비자, 올 연말 쇼핑시즌 사상 최대 지출 전망

미국 소비자들은 최대 쇼핑 시즌인 올해 연말 여러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금액을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미소매협회(NRF)는 2일 올해 11월과 12월 소매업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가 전했다. 이는 약 9천573억~9천666억 달러(약 1천288조 원)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연말 시즌 미국 소비자들은 약 9천300억 달러를 지출했다. 전년 대비 5.4% […]

바이든 특정 학자융자금 340만명 1160억달러 탕감해줬다

20년이상 장기상환자 80만명 390억달러, 공직자 66만 457억달러 엉터리 대학 사기피해 130만명 220억달러, 장애인 49만 105억달러   바이든 행정부가 비록 1인당 1만달러 내지 2만달러씩의 학자융자금 일괄 탕감이 무산됐으나 특정  대상을 정해 340만명에게 1160억달러를 탕감해 준 것으로 발표했다. 소득기반 플랜 이용자중에서 20년이상 상환자들 80만 4000명에게 390억달러를 탕감해 줬고 엉터리대학의 사기피해를 입은 130만명에게 220억달러를 면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융자금 일괄 탕감이 연방대법원 판결로 무산된 반면 특정 대상에 대한 탕감은 실제로 이행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까지 특정 대상으로 분류된 340만명의 학자융자금 1160억달러를 […]

美, 학자금 대출 탕감 착수…바이든 “가능한 많은 인원 구제”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제동 걸리자 80만명 대상 후속책 시행 바이든 정부가 80만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연방 대법원의 제동으로 시행이 불가능해지자 규모를 줄인 후속 대책을 집행하면서 ‘공약 이행’에 나선 것이다. ABC 뉴스는 전날부터 연방 학자금 대출을 받은 미국 국민이 대출 기관으로부터 ‘귀하의 […]

끝없이 오르는 대학 학비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4년제 주립–수업료 1만 1000달러, 총학비 2만 8000달러, 전년보다 10%이상 올라 4년제 사립–수업료 근 4만달러, 총학비 6~7만달러   미국의 대학학비가 해마다 오르고 있어 현재 수업료만 해도 4년제 주립대학 거주민 학비는 1만 1000달러에 달하고 4년제 사립대학은 4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기숙사와 식대를 포함하면 총학비는 주립은 2만 8000달러, 사립은 6~7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더믹으로 주춤했으나 물가급등으로 다시 고개를 든 미국의 대학학비는 중단없이 해마다 오르고  있다. 이번 9월 새 학년 새학기에 대학에 들어가는 학부 신입생들은 더 비싸진 학비를 내야 […]

바이든 행정절차 간소화, 전산화에 박차 ’20개기관 100개 작업중’

교육부 학자금, 헬스케어 모델로 IRS 직접 세금보고 마련중 정부 혜택 신청서류 간소화, 온라인 제출 확대   바이든 행정부가 지나친 서류작업으로 미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행정절차를 간소화, 전산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의 학자융자금, 헬스케어를 모델로 국무부 여권국, IRS 국세청, 사회보장국 등 20개 연방기관들에서 100여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혜택을 타려면 수십쪽의 서류들을 수일간 작성해야 하는 미국의 행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서류작업 간소화,전산화가 본격 […]

조지아 학자금 대출 지난해에만 700억 달러

조지아 학자금 대출 지난해에만 700억 달러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연방하원의장이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서 최종 합의안을 도출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은 오는 8월 말에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를 중단하고 재상환하도록 하자는 희망을 이루게 됐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소득과 대출 유형에 따라서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 학자금 대출을 탕감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연방대법원에서 계류중에 있습니다. 이에 지역뉴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