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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로 아빠 잃고 엄마는 장애” 청년 거짓말에 맥풀린 美경찰

“여행 중 강도 당해 빈털터리” 말 믿고 약 1천㎞ 거리 귀가 지원 6개 경찰서 공조·트럭운전사도 도와…청년 말은 “모두 거짓말” 탄로 미국 6개 경찰서를 속인 청년 미국 6개 경찰서가 지적장애 청년이 지어낸 거짓말에 속아 용돈과 식사를 지원했다가 쓴웃음을 짓게 됐다. 거짓말로 경찰서를 속인 상그리 볼린(23·가운데) 이 4일 자신을 태워준 앨라배마주 모건·컬맨 카운티 경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