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7m 긴수염고래 새끼 이스라엘 해변서 죽은 채 발견

이스라엘 아슈켈론 인근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긴수염고래 새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쪽의 지중해 변에서 몸길이가 17m에 이르는 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에 따르면 이 고래는 긴수염고래 새끼로 다 성장하면 몸길이가 20m에 이른다. 이스라엘 자연 공원관리국의 데이비드 할폰은 “아주 슬픈 일이다”며 “고래가 죽은 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