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이스라엘 총영사관 앞에서 여성 분신
미드타운 이스라엘 총영사관 앞에서 분신한 시위자 지난 금요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이스라엘 영사관 앞에서 한 여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1일 오후 12시 20분경, 영사관 건물의 경비원인 마이클 해리스(Michael Harris)는 “본인의 몸에 불을 지르려는 사람이 있다”며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목격한 경비원이 분신을 시도한 사람에 붙은 불을 곧바로 끄려고 했지만 실패해 손목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
전 주한미대사관 직원 부부 ‘짝퉁’ 핸드백 팔다가 실형
주한미국대사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일하던 직원 부부가 대사관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짝퉁 가방들을 대규모로 팔다가 적발돼 미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 연방법무부의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주한미대사관 직원이었던 진 르로이 톰슨(54)과 그의 부인 궈자오 베키 장(40)이 가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각각 징역 18개월과 가택연금 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