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전 뉴욕 시장 성희롱 발언에 “내가 이긴 거나 기억해”
송고시간2021-02-21 14:02 요약 미셸 위 웨스트(왼쪽) [AFP=연합뉴스] 교포 골프 선수인 미셸 위 웨스트(32)가 루돌프 줄리아니(77·이상 미국) 전 뉴욕 시장의 성희롱성 발언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위 웨스트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경기력을 칭찬하던 사람이 뒤에서는 ‘팬티’ 운운하며 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삼았다니 몸서리가 쳐진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위 웨스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