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전’, 과테말라 마야족 어린이들도 읽는다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별주부전 수록   과테말라 마야어 교과서에 실린 ‘별주부전’/  마야어 중 맘(왼쪽)과 키체어로 수록된 별주부전.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 제공]   과테말라의 마야족 원주민 어린이들도 학교에서 우리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읽게 됐다. 과테말라 교육부는 ‘별주부전’을 과테말라 4개 주요 마야어 교과서에 수록해 전국 원주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고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이 2일 전했다. 중미 과테말라에선 올해 3월부터 배포된 국정·민간 교과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