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쓸모는 ‘블랙머니’?…해킹 몸값 지불!
해킹당한 세계 최대 정육회사, 해커에 120억원치 비트코인 줘 미국 송유관 회사도 비트코인으로 해킹 ‘몸값’ 지불 일각선 “거래내역, 블록체인에 다 기록…추적 가능” 가상화폐 비트코인 모형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이영섭 기자 =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이자 단위당 가격이 가장 높은 비트코인이 범죄 수익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일이 실제 벌어지자 비트코인이 애초 발명 취지였던 중앙집권적 화폐의 미래적 […]
폭풍우 피해 나무 밑에 숨은… 美 70대 골퍼, 벼락 맞아 사망
바닥에 물 고여 전류 통하며 참변 추정 올해 미국서 벼락 맞아 숨진 첫 사례 내려치는 벼락 자료 사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70대 남성이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중 갑작스레 덮친 폭풍우를 피해 나무 밑으로 숨었다가 벼락에 맞아 숨졌다. 9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뉴저지주에 있는 골프장 ‘벌링턴 컨트리클럽’에서 […]
미)13살 딸로 위장해 학교 간 ‘유튜버-엄마’ … 영상 올렸다가 체포
“허술한 학교 보안 고발하려던 것” 7교시까지 눈치챈 선생은 한명 뿐 무단침입 및 공문서위조 혐의 딸로 위장하고 학교 간 엄마 어린 학생처럼 위장하고 딸의 학교로 등교하는 모습. 케이시 가르시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30살 엄마 유튜버가 중학생처럼 꾸미고 13살 딸이 다니는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
美) 아이폰 수리기사가 부적절 영상 유출해…. 애플-거액 보상.
수리 들어온 아이폰서 사적인 사진·영상 빼내 고객 페이스북에 올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 애플 수리기사가 고객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애플이 수백만 달러를 물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애플 공인 수리점 수리기사 2명이 2016년 1월 수리 의뢰가 들어온 아이폰에서 고객의 사진과 영상을 유출해 애플이 […]
미)조지아공대 연구팀”동공 클수록 지능 높다”
미 조지아공대 연구팀 “동공 클수록 지능 높다” 동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동공(눈동자)의 크기가 지능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공대 제이슨 추카하라 인지심리학(cognitive psychology) 교수 연구팀은 동공이 클수록 지능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애틀랜타 주민 500명(18~35세)을 대상으로 시선추적 장치(eye-tracking device)를 이용, 기본적인 동공의 크기를 […]
美) ‘피로 물든 주말’ 곳곳 총기 사고 잇따라… 수십 명 사상
시카고·뉴올리언스 등지서 사망자 속출 마이애미서는 졸업 파티 중 총기 난사로 3명 사망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총기 난사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김유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이 완화되고 있는 미국 각지에서 지난 주말 동안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수십 명이 사상했다. 7일 미 CNN […]
LA 주택가)때 아닌 공작새…”아기 고문 당하는 듯한 괴성”
황홀한 자태 뽐내던 공작, 팬데믹 탓 급증해 ‘민폐종합세트’ 전락 안면방해·기물파손에다 호불호 주민들 갈등까지 조장 번식기에 꽁지 깃털을 펼치는 공작[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가 공작새 개체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주민들은 수십∼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공작들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공작은 19세기 후반에 수입된 소수 […]
미)CDC 조사- 화이자백신 접종 “10대 심근염 보고”
4~5월 접종 14~17세 소년 7명 심근염 겪었다는 논문 발표 이스라엘에 이어 ‘부작용’ 우려…CDC “관련성 파악 중” 2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한 10대 소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0대에게서 심근염이 나타난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화이자 백신을 […]
미)백신공유-8천만회분中 2천500만회분 …”한국 포함!”
“한국·인도·캐나다·멕시코 등 파트너·이웃국에 600만 도스 제공” “중남미 600만, 동남아 700만, 아프리카 500만”…”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재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밝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8천만 도스(1회 접종분) 중 2천500만 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
파우치 “내 이메일 오해” 코로나 … 자연 기원 가능성 높지만 불확실
“나는 연구실 유출 가능성에도 열려 있어…생물무기 가능성은 너무 나간 것” “작년 2월 마스크 착용 권고하지 않은 것은 당시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이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연구소 유출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파우치 소장은 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