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내 이메일 오해” 코로나 … 자연 기원 가능성 높지만 불확실

“나는 연구실 유출 가능성에도 열려 있어…생물무기 가능성은 너무 나간 것” “작년 2월 마스크 착용 권고하지 않은 것은 당시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이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연구소 유출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파우치 소장은 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

전 미CDC 국장 “코로나,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됐다고 생각”

로버트 레드필드 전 미국 CDC 국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前)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의 실험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국장은 26일(현지시간) 방영된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우한에서 이 병원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개연성 있는 발생 원인은 실험실로부터 탈출한 것이라는 관점이다”라고 말했다. 레드필드 전 국장은 “다른 사람들은 그걸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