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디스커버리=49조원대 합병’ “넷플릭스·디즈니 추격”
AT&T, 3년만에 사실상 미디어시장 철수…합병회사 가치 171조원 추산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댈러스 본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 미디어와 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가 하나로 합쳐 스트리밍 시장에서 활로 모색에 나선다. AT&T와 디스커버리는 17일(현지시간) 양사의 미디어 콘텐츠 자산을 통합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합의에 따라 AT&T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