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년층 지난해 9만여명 17억달러 사기당했다

FBI 2021년 한해 9만 2천명 17억달러 피해 2020년 보다 74% 급증, 팬더믹으로 노년층 사기 기승         미국의 노년층이 지난해에만 9만 2000여명이 17억달러나 사기당한 것으로 FBI가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74%나 급증한 것이어서 노년층 상대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팬더믹 기간중 불안심리를 부채질하며 돈을 사취하는 노년층 상대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FBI 연방수사국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미국내에서 노년층 9만 2000명이나 사기범들의 타겟이 돼서 무려 17억달러나 사취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9만 2000여명이 17억달러나 사취당한 […]

美 애틀랜타 총격 한인 희생자 유족도 “총기 규제 강화해야”

총격 참사 희생자 추모…텍사스·조지아주 총기자유화 비판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했다. 한국계 고(故) 유영애 씨의 아들 로버트 피터슨 씨와 중국계 고(故) 시아오지 탠 씨의 남편 마이클 웹 씨 등 총격 희생자 유족은 27일 조지아주 아시아계 정치인들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촉구했다. 피터슨 씨는 […]

美 총격범 엄마, 희생자와 유가족에 “나와 아들을 용서해달라”

“아들 행동에 충격…아들이 그런 일 한 데는 이유 있을 것” 미국 텍사스주의 시골 마을 유밸디에서 벌어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총격범의 엄마가 숨진 희생자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엄마인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는 지역방송 텔레비자와 인터뷰에서 아들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는 단지 숨진 무고한 아이들이 나를 용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마티네즈는 스페인어로 한 […]

美 증권거래위,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취득 ‘늑장 공시’ 조사

잘못된 공시 절차 조사중…트위터 인수에 영향 없을 듯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지분 취득에 관한 공시가 적절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는 지난달 머스크 CEO에게 서한을 보내 그가 트위터 지분을 취득한 지 열흘 이내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머스크는 지난달 4일 트위터 지분 […]

텍사스 당국 “경찰, 즉각 진입 안한 건 잘못”…대응 실패 인정

공안국장 사과…”경찰 지휘관, 인질대치극으로 상황 잘못 판단” ‘출동해달라’ 아이들, 911에 전화…경찰, 복도밖서 48분간 대기 미국 텍사스주 공공안전부는 27일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희생된 유밸디의 초등학교 총격 사건 당시 경찰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며 총격 대응 실패를 인정했다. 스티브 매크로 공안부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매크로 국장은 당시 경찰 지휘관이 총기 난사가 아닌 […]

뉴욕시,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 학교 수업서 가르친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가 공립학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르친다. 27일 신화통신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커리큘럼을 시범 도입하고, 오는 2024년 가을부터 모든 학교에서 정식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데이비드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은 “새 커리큘럼은 우리의 AAPI(아시아·태평양계)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매일 지역사회와 이 도시에 공헌하는 모든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수많은 아시아계 […]

남아공서 아버지가 준 에너지 드링크 마신 3형제 학교서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버지가 건네줬다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아들 3형제가 학교에서 숨졌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라이브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아침 하우텡주 하이델버그의 라탄다 마을 집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등교한 아들 3형제가 쓰러져 숨졌다. 이들의 나이는 각각 6, 13, 16세로 학교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이 중 두 명은 학교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 실려 가던 중 숨졌다. 네 번째 […]

공화의원 총기규제 찬성시 퇴출 위험으로 지지못해 총기규제 실패

공화 의원들 지역 총기옹호 압도해 총기규제에 동참 못해 총기규제 편들면 공화당 예선에서 집중 공격받고 퇴출  미국에서 총기참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총기규제 강화에 30년이나 실패하고 있는 것은 공화당 의원들이 규제에 찬성했다가는 퇴출될 위험이 있어 몸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참사를 계기로 뉴욕 타임스가 공화당 상원의원 50명 전원에게 신원 조회 강화 법안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으나 단 4명만 논의할 […]

미국 고물가 내년말까지 계속된다 ‘올연말 6%, 내년말 3%’

연쇄 금리인상에도 현재 8.3%, 올연말에는 6.1% 내년말 3.1%, 연준 목표치 2% 보다 높아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40년만의 최고치인 8.3%에서 내려가기 시작하겠지만 올연말에는 6%에 머물고 내년말에도 3%대의 높은 고물가 고통이 계속될 것으로 의회예산국이 경고했다  미국민 소비자들과 사업체들은 연쇄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동시에 고물가는 지속돼 적어도 내년말까지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은 40년만의 물가급등을 잡기 위한 연쇄금리인상에도 고물가가 너무 느리게 내려가 2중고를 겪고 결국 불경기에도 빠질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물가잡기에 […]

귀넷 공립학교, 31일부터 여름방학 무료 급식 제공

31일-8월 2일까지 월-금요일, 오전11시-오후1시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오는 31일부터 여름방학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카운티 공원 21개 장소에서 커브사이드픽업으로 한다. 18 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 또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있는 19 세이상의 가족을 위한 것이며 방학 중에도 아침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음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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