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계부채 올 1분기 16조달러 육박 ‘사상 최고치’
가계부채 총액 15조 8400억달러 전분기보다 1.7% 늘어 모기지 11조 1800억달러, 학자금 1조 5900억달러 미국의 가계부채가 올 1분기 현재 16조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월말 현재 총 가계부채는 15조 8400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660억달러, 1.7% 더 늘어났으며 주택모기지와 학자융자금, 자동차 할부금융이 증가한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했다 미국이 30조달러를 넘어선 국가부채에 이어 가계부채도 16조달러에 육박하는 빚더미에 짓눌리 고 있다 미국의 가계부채는 올 1분기인 3월말 현재도 또 늘어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말 현재 미국의 가계부채 총액은 15조 8400억달러로 전분기인 지난해 12월말에 비해 2660 억달러, […]
미 휘발유 가격, 역대 최고가 또 경신…인플레 압력↑
미 휘발유 평균 가격, 1년 전보다 47% 넘게 상승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10일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1갤런=3.8L)당 4.374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47.4% 급증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주유할 때 1년 전보다 갤런당 1.407달러를 더 내야 한다. 가장 […]
‘가택침입’ 고양이에 과태료 폭탄 美 지자체 1억6천만원 물어내
미국의 한 지자체가 고양이가 이웃집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수천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가 참다못한 고양이 주인의 소송에 걸려 4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었다. 9일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킹 카운티에 거주하는 애나 대니얼리는 2019년 킹 카운티 당국과 주변 이웃 등 십여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킹 카운티 지역동물서비스(RASKC)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대니얼리가 키우는 고양이 […]
미국민 소비 균열, 미국경제 암운 ‘높아지는 불경기 우려’
소비 균열조짐– 소비증가 속빈강정 등 다섯가지 소비둔화시 경제성장 냉각, 심하면 소프트 랜딩 대신 하드 랜딩 미국경제가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에 균열 조짐을 보여 암운에 휩싸이고 있어 올해 불경기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불경기를 우려하는 우울한 전망이 증시폭락을 겪고 있는 월스트리트에선 절반이상으로 늘고 있고 메인스트리트의 중소기업주들은 10명중 8명이나 지탱해온 미국민 소비가 아직 수치로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물가급등을 반영 […]
윤석열 새대통령 ‘북한위협,미중갈등,우크라전쟁 등 가장 힘든 도전 직면’
어느 새 대통령 보다 가장 도전적인 난제 직면하며 5년임기 시작 북한 핵미사일 위협 첫 위기, 21일 한미정상회담 첫 시험대, 40%대 지지율도 문제 윤석열 새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미중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느 전임자 들 보다 가장 어려운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숱한 내부문제들도 있지만 첫 도전과제는 올들어 12번이상의 미사일 발사에 이어 7차 핵실험 까지 준비하고 있는 […]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포드 ‘손절’에 최저가로 폭락
장중 19%↓…금리 인상, 공급망 문제 등 악재 겹쳐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받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9일 포드의 ‘손절’ 소식에 사상 최저가로 폭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리비안 주가는 동부 시간 기준 오후 1시 20분 현재 19.14% 추락한 23.28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주말인 지난 7일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가 리비안 보유 주식 1억200만 주 가운데 800만 […]
미국 대도시 탈출, 중소도시 이주 봇물
인구감소-LA, 시카고, 샌프란, 시애틀, 디씨 인구증가–플로리다 4곳, 달라스, 애틀란타 미국에서 대도시를 탈출해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추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롱아일랜드, 시애틀, 워싱턴 디씨 등에서 인구가 줄고 있으며 플로리다 4곳, 텍사스 달라스, 테네시 내쉬빌, 조지아 애틀란타 등은 인구가 많이 유입된 곳으로 꼽혔다 미국에서 팬더믹에 이은 물가급등의 여파로 대도시를 탈출해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트렌트가 뚜렷 해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 디씨 등 대도시들을 떠나 플로리다, 노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조지아 등의 중소도시들로 많이 몰려들고 있다고 […]
주택가격, 모기지 이자율 동시 급등으로 연 5640달러 더 낸다
미 중위 주택가격 42만 9000달러 1년만에 50% 급등 모기지 이자율 1년전 보다 2% 올라, 중위주택구입시 연 5640달러 미국민들은 최근들어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동시에 급등하는 바람에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주택인 43만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할 경우 한해에 1년전보다 5640달러나 더 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1년사이에 중위주택가격이 50%나 급등한데다가 주택 모기지 이자율은 2%나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공급부족으로 주택가격은 급등하고 있고 기준금리인상 여파로 모기지 이자율까지 가파르게 […]
[부고] 박기성(전 한인회 수석부회장)집사 별세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 박기성 전 수석부회장 간암으로 별세… 향년 63세 발인 10일(한국시간) 진주시 안락공원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 전 수석 부회장 박기성 안수집사가 그동안 간암으로 투병해 오다 지난 8일 아침(한국시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63세. 1959년 2월1일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19대 애틀랜타 한인 세탁협회회장(2013-2014), 애틀랜타 한인 세탁협회 명예회장, 제33대 애틀랜타한인회 수석부회장, 애틀랜타한인회 자원봉사단장,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사역위원회 등에서 한인커뮤니티에 많은 봉사를통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중부연합회 박화실 회장과 박 준, 지혜, 준호, 준영 등 슬하에 3남 1녀의 자녀가 있다. 고 박기성 안수집사의 빈소는 한국의 순천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1742)에 마련되어있으며 장례일정은 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진주시 안락공원(경상남도 진주시 장재동 245)에서 발인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순천성가롤로병원 82-61-900-4444, 678-780-6433
연방세금보고 마감 ‘8867만가구에 택스 리펀드 ‘평균 3012달러’
세금보고 납세가구, 택스 리펀드 가구 모두 두자리수 증가 가구당 평균 리펀드는 시간 갈수록 줄어 전년과 엇비슷해져 연방세금보고를 마감한 결과 1억 4000만 납세가구가 세금보고 했으며 그중에 8867만가구가 택스 리펀드로 평균 3012달러를 받은 것으로 IRS가 발표했다 아직 500만 가구 이상이 처리완료되지 않아 최종 택스 리펀드를 받는 납세가구들은 1억가구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나 평균 액수는 3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지난해와 엇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4월 18일 마감한 연방세금보고 결과 세금보고와 택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