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112분 통화 “미국도 러시아와 대화해야”…제재 반대 표명
“대만 잘못 처리되면 파괴적 영향” 경고 바이든 “동맹 강화 통한 반중과 대만독립 지지 안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러시아와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시간 52분간 진행한 영상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배후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쌍방의 안보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
빵 얻으려 줄선 미국 민간인 러시아군에 사살, 러시아는 부정,
미 국무부, 전쟁범죄 규정하며 자국인 사망사실 확인 죽기 전 페북에 “아무도 안전하지 않아. 무차별적 폭격” 증언 러시아군의 공격에 미국인 한 명이 또 숨졌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 한 명이 숨졌다는 것을 확인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니히우 […]
세금환급 법안 조지아주 상원 통과, 부부 500달러, 개인 250달러 환급
주 상원 통과,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대표적인 선거 공약이었던 소득세 환급 약속이 구체화됐다. 하원 세입 위원회(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가 지난 2월23일, 주정부의 소득세 잉여금을 주민들에게 환급하는 하원 법안 HB1302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다. 지난16일 조지아주 상원은금년 세금보고 시 조지아 주민들에게 11억 달러의 지난해 세수 잉여금을 환급하는 HB1302법안을 47대4로 통과시켰다. 이 […]
귀넷 교육청, 5월 24일 선거 실시, 7명 교육위원 후보자 경선
조지아주 최대의 귀넷카운티의 교육위원 선거가 오는 5월 24일 실시된다. 지난 주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현재 5명의 후보자가 도전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화당이 지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새로운 법으로 인해 교육위원 선거 시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표시할 수 없으며 선거 또한 11월이 아닌 5월에 치른다. 귀넷 남동부지역의 4지구 […]
둘루스, 한인 우버차량 운전자, 열차와 충돌해 사망
운전자 한인으로 밝혀져… 승객은 구사일생 둘루스에서 달려오던 열차에 트랙에 갇힌 우버차량이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둘루스 테드 새도스키 경찰 대변인은 17일 오전 5시경 둘루스 공립도서관 인근의 기찻길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철도 옆 제방 아래에서 닛산 패스파이더 SUV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차는 우버 차량이었으며, 운전자는 한인 진모씨(39)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 같이 타고 […]
미국 8억달러어치 고성능 무기 우크라 긴급제공 ‘전쟁 새 국면’
러시아 헬기 격추용 스팅어 800기, 대전차 미사일 2000기, 자폭 드론까지 미 당국 러시아군 병력 7천명 전사 등 전투력 10% 상실 판단 미국이 러시아군의 헬기 격추용 스팅어 미사일 800기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2000기, 자폭 드론 무인기 100기 등 8억달러 어치의 고성능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제공하고 나서 우크라전쟁 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은 세계대전으로의 확전을 피하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패퇴시키도록 총력지원에 나선 것이어서 푸틴 정권이 어떻게 대응할지 […]
미국 올해 금리 7번 2% 올리고 물가 4.3% 하락, 성장 2.8% 둔화
0.25 포인트씩 7번 올리면 올연말 기준금리 1.9% 올연말 예상치 조정 물가상승 당초 2.6에서 4.3%로, 성장률 4%에서 2.8% 미국은 올한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7번, 모두 2%나 올리고 물가는 연말 4.3%까지 낮추는 대신 성장율도 2.8%로 하락할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새로 수정 전망했다 연준은 내년에도 세번 더 기준금리를 올리고 물가는 2.7%로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서민들의 생활고는 내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경고했다 미국이 팬더믹 경제의 코스를 전면 변경해 돈줄죄기에 돌입하면서 기준금리와 […]
미국서 뎅기열 모기 잡는 ‘유전자 조작 모기’ 푼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외래종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 모기를 풀어놓으려 하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DNA에 ‘킬 스위치’가 심어진 200만 마리의 수컷 모기를 풀어놓고, 이들이 외래종 암컷 모기와 교접해 낳은 모기 유충이 성체가 되기 전에 스스로 죽게 하는 방식이다. 뎅기열 모기는 약 10년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발견된 뒤 […]
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17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1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0포인트(0.09%) 오른 34,093.00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20%) 상승한 4,366.4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60포인트(0.16%) 뛴 13,458.1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전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또한 […]
미국 3년만에 첫 0.25 포인트 금리인상 ‘6번더 회의때 마다 올린다’
팬더믹 2년 제로금리시대 끝, 2018년 12월이래 3년여만에 첫 인상 이번 0.25포인트 인상, 올해 남은 6번회의 매번 올려 연말 1.9% 미국이 제로금리시대를 끝내고 3년여만에 처음으로 0.25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또한 올해 남은 6번의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려 올연말 1.9%까지 인상하고 내년에는 세번더 올릴 것으로 예고했다 미국이 마침내 팬더믹 2년간 이어져온 제로금리 시대를 끝내고 3년여만에 처음으로 0.25 포인트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이틀간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금리 를 3년여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