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서방기업들 330개사 러시아 보이콧, 러시아 탈출러시
미국 대기업들 대거 러시아 영업중지 2주반만에 330개사이상 러시아 주재원, 유학생들도 경제불안으로 탈출 러시 미국을 비롯한 서방기업들이 330개사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거래와 사업, 투자를 중단하는 보이콧에 속속 나서고 있다 미국의 맥도널드와 코카콜라, 펩시, 애플과 구글, 엑손모빌과 페덱스 등 대기업들은 러시아 매장을 페쇄하거나 영업과 수출입을 중지하고 철수하고 있다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민간인 시설까지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에 항의해 […]
미국 물가 고공행진 올한해 내내 계속된다 ‘옐런 재무 경고’
당초 올하반기 진정 예상에서 올한해 내내 지속으로 수정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유가급등이 주요인 일년째 고공행진을 벌여 40년만의 최고치인 7.9%까지 급등한 미국의 물가가 올한해 내내 계속 될 것으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경고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당초 올하반기에는 물가급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해왔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급등을 불러와 조기 진정이 어렵다는 쪽으로 수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민 소득과 성장을 날려 […]
영국 코로나19 입국규제 모두 없앤다…백신 미접종자도
영국이 잉글랜드 입국시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모두 없앤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19 검사 등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18일 오전 4시부터 모두 폐지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백신 2회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영국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없어진다. 섑스 교통장관은 이는 백신 정책 덕분에 가능한 변화이며, 4월 부활절 […]
러-우크라 협상에 中 셧다운…국제유가, 장중 100달러 아래로
베네수 원유제재 완화 전망 보도도…전쟁공포 진정에 금값도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걷잡을 수 없이 오르던 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8%(6.32달러) 떨어진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 이상 급락한 99.76달러로 배럴당 10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8시54분(런던 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6.7%(7.58달러) 떨어진 […]
12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1주기 추모식 거행
“어머니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12일 블랙번 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1주기 추모식(3.16 Community Remembrance Event)이 지난 12일 브룩헤이븐시 소재 블랙번 공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앞 많은 군중들이 모인가운데 거행됐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아시안아메리칸옹호기금(AAAF)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팬아시안센터(CPACS), 한미연합회(KAC)애틀랜타, 여성인권단체 락샤(Raksha), 뉴조지아프로젝트 (NGP) 등이 공동 후원했다. AAAJ 제임스 유 대외협력부장은 “커뮤니티 힐링을 주제로 3.16 희생자를 추모하기위해 […]
3월 18일, ‘무료 시민권 클리닉’ 행사 개최
18일, AAAJ애틀랜타–포사이스 카운티 공동으로…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가 포사이스 카운티 공립 도서관과 함께 ‘무료 시민권 클리닉’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포사이스 카운티 샤론 퍽스 도서관(Sharon Forks Library)에서 진행되며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신청자에게는 자원봉사자가 사전심사를 통해 ▶시민권 신청 가능여부 확인 ▶시민권 신청 준비 도움 ▶등록비용 면제신청 ▶변호사 서류 검토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
한인 샘 박, 홍수정, 유진철, 조지아 중간선거 후보등록 완료
민주당 샘 박 의원-공화당 홍수정 후보•유진철 후보 등 2022년도 중간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 11일 마감된 가운데 한인 후보자 3명이 중간선거에 출사표를 던진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후보는 4선에 도전하는 샘박 주하원의원(제107지구, 민주)와 홍수정 주하원 후보 (제103지구, 공화), 유진철 연방하원 후보(제6지구 공화) 등 이다. 샘 박 의원은 조지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계속 지역구에서 살고 있으며 2016년 조지아주 하원 재선에 […]
바이든 첫해 공공서비스 10년 역임한 10만명 학자융자금 탕감
7만명 이미 탕감, 곧 3만명 추가 13년 전체의 근 10배 급증 공공서비스 10년 상환시 나머지 학자융자금 전액 탕감 바이든 행정부 1년간 공공서비스직에서 10년을 근무한 미국민들이 10만명이나 학자융자금 62억 달러를 탕감받고 있는 것으로 연방교육부가 발표했다 공무원, 경찰과 소방관, 교사와 간호사 등 공공서비스직에 근무중이고 10년을 상환한 7만명은 이미 50억달러를 탕감받았으며 3만명이 곧 혜택을 받을 것으로 연방교육부는 밝혔다 공공서비스에 근무하면 10년 상환후 학자융자금을 탕감해주는 연방 프로그램의 수혜자가 팬더믹 특별조치에 따라 10배 가까이 […]
윤석열-바이든 ‘북한, 중국, 러시아 강경대응에 단합할 듯’
윤석열 당선인–바이든 대통령 ‘한미동맹 인도태평양지역 중심축‘ 미 전문가들 한미동맹, 한미일 3각동맹, 쿼드로 북한,중국, 러시아 대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보다는 강경하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 러시아의 공세에 공동대응하는데 단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신속하게 당선직후 윤석열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동맹이 인도태평 양지역의 평화안보번영을 위한 중심축임을 확인하고 나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연합전선 구축을 […]
골드만삭스, 올해 美 성장률 전망 2.0%→1.75%로 하향 조정
유가급등 등 우크라사태 여파 고려…”내년 침체확률 20∼35%”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0일(현지시간)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다고 마켓워치 등이 11일 보도했다.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적 여파가 크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이번 전망치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잠재성장률을 밑돌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높은 유가와 농산물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