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시안 총격사건 1주기 집회 개최, 희생자 가족도 참석 예정
애틀랜타 아시아계, 아시안 증오 범죄 중단 위해 총궐기 다운타운 주의사당 앞 ‘3.16 스파 총격사건 1주기’집회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체로키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총기난사로 사망한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이 1주년을 맞는다. 오는 16일 정오, 다운타운 조지아 주 의사당 앞 리버티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애틀랜타 아시안 정의 연합 집회’로 애틀랜타 아시안 총격사건 1주기를 기념하고 아시안 여성에 […]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 “미래 청사진 제시”
“귀넷 주민들 안전, 주거, 노인복지 등 최선 다할 것” 귀넷 의장, 로렌스빌 12스톤교회서 시정연설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이 3일 오전 연례 시정연설을 갖고 카운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와 질적성장 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행사에서 헨드릭슨 의장은 카운티 최초의 “귀넷 표준 실천상”( 2022 Standard Bearer Awards) 수상 단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
2004년생 한인 2세,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오는 31일까지, 선천적 복수국적자 온라인접수 가능 6월 30일 이전 총영사관 방문해 접수 마무리 선천적 복수국적을 지닌 미국내 한인 2세로 올해 18세가 되는 2004년생은 오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다.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먼저 영사민원24(링크)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 출력본과 원본 신청서, 증빙서류 및 수수료를 지참해 오는 6월30일 이내에 방문해 접수를 마무리해달라”고 권장했다. 영사민원24 […]
미국 처방약값 25%이상 낮추기 본격 추진
메디케어 제약사 협상권 허용시 재향군인부 등과 같이 할인 처방약값 평균 25% 인하, 연간 2000달러 한도, 인슐린 월 35불 미국내에선 처방약값이 25%이상 낮아지고 연간 2000달러를 넘지 않는 인하, 할인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이 최우선 추진하고 나선 처방약값 낮추기 방안이 확정시행되면 6330만명이 이용 하고 있는 메디케어 가입자들을 중심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처방약값을 통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5세이상 노년층 6000만명이나 어려움에 빠트려온 처방약값 […]
바이든-맨신 ‘처방약값 낮추기, 에너지 전환’ 축소안 재추진
바이든 첫 연두교서 재추진 천명, 맨신 새 대안 제시 처방약값 낮추기, 증세로 재원마련해 적자축소와 사회투자에 절반씩 조 바이든 대통령과 조 맨신 민주당 상원의원이 사실상 좌초된 1조 8000억달러 규모의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중에서 4가지 부분만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을 무산시켰던 조 맨신 상원의원은 처방약값 낮추기와 부유층과 기업 증세로 예산을 마련한후 물가잡기와 적자축소에 절반을 쓰고 나머지 절반을 에너지 전환에 […]
[뉴욕유가] 2008년 이후 최고치 급등 후 반락…이란 핵합의 복원 기대
뉴욕유가가 금융 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한 후 반락했다. 이란 핵합의 복원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의 급등세를 진정시켰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93달러(2.65%) 하락한 배럴당 10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선물 가격은 이날 한때 배럴당 116.5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렌트유 가격도 장중 배럴당 119.84달러까지 급등했다. […]
[우크라 침공] 2차 회담서 ‘인도주의 통로 개설·통로 주변 휴전’ 합의(종합)
우크라 대표 “기대한 결과 못 얻어…인도주의 통로에서만 휴전 준수” 러 대표 “중요한 진전…민간인들 서둘러 탈출해야” “연락 채널도 구성키로”…3차 회담은 다음 주 벨라루스에서 예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의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설과 통로 주변 휴전에 합의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대표단은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벨라베슈 숲에서 열린 2차 평화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조만간 3차 회담을 […]
[우크라 침공] “올림픽 끝날 때까지만 늦춰달라”…中 요청은 딱 하나였다(종합)
미국·유럽 정보기관, 중러 정부 고위관계자 의견교환 내용 확보 中, NYT 보도에 “완전히 가짜뉴스…책임전가 매우 비열”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획을 접한 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만 늦춰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의 정보당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2월 초 러시아 정부에 이 같은 요청을 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
[우크라 침공] 러軍 막던 19세 우크라이나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전사
우크라이나의 전 바이애슬론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숨을 거뒀다. 국제바이애슬론연합(IBU)은 3일(한국시간) 전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선수였던 예브헨 말리셰프(19)가 이번 주 사망했다고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말리셰프는 2018년부터 우크라이나 바이애슬론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휩쓴 2020년 선수 생활을 접고 군에 입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리셰프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
[우크라 침공] 한국인 수십명 ‘외인부대’ 자원…”문의 빗발쳐”
주한 우크라대사관, 자격 충족하면 입대 절차 안내…후원금도 10억원 한국 외교부 “우크라이나, 여행금지구역으로 입국시 처벌”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한국인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3일 밝혔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는 3일 “우크라이나로 가서 참전하겠다는 문의가 대사관으로 빗발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수십명 정도가 문의했고 대부분 한국인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참전 희망자는 대사관에 전화,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