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대기자 414만명 1년만에 4% 늘어 적체악화

가족이민 397만 5.5% 증가, 취업이민 17만 20% 감소 한국인 대기자 취업이민 6300명 3~4위, 가족이민 5만이하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는 전체 이민수속자들은 가족이민 397만명과 취업이민 17만명을 합해 414만여명으로 1년만에 4% 더 늘어나 적체가 악화된 것으로 국무부가 밝혔다 한국인 대기자들은 취업이민에서 6300여명으로 국가별로는 3~4위권에 든 반면 가족이민 대기자들은 5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이민 수속자들의 적체가 더 악화된 가운데 한국인들은 가족이민 대기자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반면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3~4위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1일 […]

오늘14일(월)부터, 풀턴카운티 보건국 및 공립도서관서 무료 코로나19 가정 검사 키트 배포

풀턴카운티, 코로나19 가정 검사 키트 무료배포 14일, 풀턴카운티 보건국 및 공립도서관 선착순… 사진=풀턴카운티 웹사이트 캡쳐 //newswave25 풀턴카운티는 오는 14일(월)부터 일부 풀턴카운티 보건국 및 공립도서관에서 무료 코로나19 가정 검사 키트 배포를 시작한다. 풀턴카운티 2세 이상의 주민들은 2개의 검사 키트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검사 키트는 질병 통제예방 센터(CDC)의 보조금을 사용하여 보건 위원회(Board of Health)와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기금을 사용하여 풀턴 카운티에서 구입했다. 한편 가정용 코로나19 검사 키트의 추가 업데이트 소식은 풀턴카운티 웹사이트(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검사 기트 무료배포장소는 풀턴 카운티 보건 센터 ▶Fulton County Board of Health Clinic(10 Park Place South SE, Atlanta, GA 30303) ▶Adamsville Health Center(3700 Martin Luther King Jr. Dr SW, Atlanta, GA 30331) ▶College Park Regional Health Center(1920 John Wesley Avenue, College Park, GA […]

‘Stop Educational Censorship’집회, 12일 조지아 주청사 앞에서 개최해..

조지아 공화당, 학교 인종 관련 논의 제한법 추진 구조적 인종차별 주목한 이론… ‘비판적 인종이론’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 반대시위 나서… 사진=Alliance For Black Lives//Facebook 흑인생명동맹(Alliance for Black Lives)와 평등정의를 위한 귀넷교육자(Gwinnett Educators for Equity and Justice)모임이 주최한  ‘Stop Educational Censorship’집회가 지난 12일 조지아 주청사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단체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조지아주 공화당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의인종 관련 논의를 제한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인종차별이 어떻게 사회를 형성하는 지에 대한 내용인 ‘비판적 인종이론(critical race theory)’은 주로 고등교육에서 다루어지며 수십년 된 개념이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학교에서 이를 다루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6월 조지아주 교육위원회는 조지아주 공립학교가 백인의 인종차별을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적 차원에서 비판하는 수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비판적 인종 이론’이라는 표현은 “학생 본인의 인종 정체성으로 인해 죄책감, 불안, 심리적 압박을 초래하는 인종 교육을수업 시간에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 내 빈부격차, 인종 간 불평등, 인종차별은 백인 위주의 사회 공공정책 및 법률 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며 학교 수업 시간에 이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최측은 집회 전 성명을 내고 이 법안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억압하는 ‘교실 검열’이라고 주장하고 집회 후에는 “교실검열을 중단하라”, “진실을 가르쳐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주청사 주변을 행진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미국을 부인하는 위험한 교육 이론은 조지아주 교실에서 발붙일 곳이 없다”면서 지난달 주정연설에서 ‘분열 이데올로기‘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우리는 모든 형태의 불의와 비 인간성에 맞서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면서 “법안에 서명하지 말라는 의견을 웹사이트(링크)와 전화(404-656-1776)또는 이메일 Brian.Kemp@georgia.gov 통해 하면된다”고 당부했다.    

라파엘 워녹 조지아의원, ‘한국전쟁 이산가족 상봉법안’ 지지서명 동참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이산가족상봉 법안’ 지지서명 조지아주 존 오소프 상원의원도 법안지지 라파엘 워녹(사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한국전쟁 이산가족 상봉법안’에 지난달 31일 지지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워녹 의원과 함께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존 오소프(민주) 상원의원이 발의에 동참했고, 12월에는 상원 외교위 소속의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의원이 법안에 지지 서명했다. ‘한국전쟁 이산가족 상봉법안(Korean War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 )’이라고 […]

미주총연-한인회장협회 전격통합, 공동회장 체제로…

미주총연의 김병직-국승구회장 공동회장 체제 19일 덴버 총회에서 회칙개정 통해 마무리 왼쪽부터 미주총연 국승구, 김병직 공동회장, 서정일 이사장, 송폴 통합추진위원장. 사진=미주한인회장협회 미주 전역의 한인회 연합 단체를 표방하며 별도로 활동해오던 미주한인회장협회(연합회장 서정일, 이하 한인회장협회)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병직, 이하 미주총연)의 미국내 한인회 연합체 분열 사태가 봉합됐다. 지난 11일 오후, 대통합을 위한 회담을 갖고10여년간 계속된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250만 미주동포와 […]

미국 물가 1월에도 7.5% 폭등 ’40년만의 고물가 고통에 짓눌린다’

미국 소비자 물가 12월 7%에 이어 1월에 7.5% 급등 ’40년만의 최고‘ 9개월째 물가고공행진, 연준 금리인상 3월 0.5포인트 또는 올해 6번 미국 인플레 더 심해졌다…연준 금리인상 속도 빨라지나 (CG) [연합뉴스TV 제공]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새해 1월에도 7.5%나 폭등해 미국민들이 40년만의 고물가 고통에 짓눌리고 있다 1년전에 비해 휘발유값은 46.5%나 치솟아 있고 중고차 가격은 40.5%나 급등해 있으며 식품값도 7%, 주거비도 4.4% 오르는 등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고공행진이 9개월째 지속되고 매달 악화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물가급등은 9개월째 장기화되는 […]

미국민들 물가급등으로 한달 250달러 더 쓴다 ‘중산층, 밀레니얼 가장 타격’

무디스– 7%대 물가급등 미국민 평균 한달에 250달러 더 지출 웰스파고–중산층, 밀레니얼 세대, 히스패닉 가장 타격 미국 뉴욕의 1달러 매장에 등장한 1.25 달러 가격표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40년만의 물가급등으로 미국민들은 최소한 한달에 250달러씩 더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계층, 사는 곳, 나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중산층, 밀레니얼 세대인 35세에서 44세 사이, 히스 패닉 등이 가장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귀넷카운티, SAT 최고 점수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STAR상, 한인 7명 선정돼…

2022 귀넷 스타학생에 한인 차세대 7명 선정 31고교 SAT 최고득점자 44명 수상 지난 9일, 12스톤교회 시상식 거행 피치트리릿지고 이충인(왼쪽 3번째)군과 뷰포드시 교육청 뷰포드 고등학교 제임스 지미 라가지노(오른쪽 2번째)군이 귀넷카운티 전체 최우수상 귀넷 스타상에 선정됐다. 사진=파트너십 귀넷 귀넷카운티 고교 12학년 가운데 SAT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 학생 시상식이 지난 9일 12스톤 교회에서 […]

민주 지도부 ‘초당법안부터 처리, BBB 등 독자가결안 또 밀려’

초당법안–연방예산안 옴니버스, 미국경쟁 강화법안 등 민주당 독자가결 바이든 더나은 미국재건법안 등 더 지연 미국 의사당 전경 자료제공 연합뉴스   연방 상하원 다수당인 민주당 지도부가 앞으로 수주동안 초당법안부터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해 바이든 더나은 미국 재건법안 등 독자가결 법안들은 4월로 더 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BB 법안은 축소안 마저도 3월 중순 금리인상 시작과 물가급등 완화가 가시화되는데 맞춰 독자가결이 추진돼 성사될 수 […]

일하는 부모들 ‘보육비 4배 늘어난 8000달러까지 환급받는다’

13세이하 자녀 보육비 1명에 4000달러, 2명이상 8000달러 예년보다 4배 급증에도 잘 몰라 기회상실 우려, 이번 세금보고시 신청   일하는 부모들이 보육비의 절반이나 지원해주는 세제혜택이 4000달러 또는 8000달러까지 4배나 급증 했는데도 잘몰라 이번 세금보고에서 신청해 꼭 환급받도록 권고되고 있다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기존보다 4배나 급증한 보육비 지원 세제혜택은 13세이하의 자녀 1명이면 4000달러, 자녀 2명이면 8000달러까지 환급받을 수 있고 장애인 케어에선 나이에 상관없이 부모들도 지원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제공하고 있는 세금혜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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