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판매 12월에 1.9% 급감 ‘연말대목 망쳤나’

12월 온라인판매 8.7%나 급락 등 대부분 업종 전달보다 하락 연말대목 10월 1.8%증가, 11월 0.2%증가, 12월 1.9% 급락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소매판매가 12월에 1.9%나 급감해 연말대목을 망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온라인 판매가 8.7%나 급락했고 가구류 5.5%, 레스토랑과 술집 0.8% 줄어드는 등 거의 전 업종의 연말 소매 판매가 줄어들었다 2021년 연말대목의 피날레를 장식해야 했던 12월의 소매 판매가 예상을 깨고 뒷걸음한 것으로 나타나 오미크론에 직격탄을 맞아 미국의 경기가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를 […]

이번 주말 15-16일, 한랭전선으로 눈과 얼음 쌓일 가능성 있어…

오는 15일 밤, 화씨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BradNitzWSB/Twitter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과 노스 조지아 전역에 한랭전선이 머물면서 눈이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 예보가 나왔다. 채널2액션뉴스 기상학자들은 12일, 태평양의 폭풍우 전선이 남쪽으로 더 가까이 이동함에 따라 눈발이 날릴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만들거나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2액션뉴스 브라이언 모나한은 “노스 조지아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7일 휴스턴서 집행부 및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 개최

제40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7월16~18일 휴스턴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김선미, 이하 NAKS) 20대 집행부 및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지난 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텍사스 휴스턴 우드랜드 워터웨이 매리엇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임기 2년차인 20대 집행부 임원과 14개 지역협의회 회장 그리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학술대회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여러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7일에 열린 개회식에서 김선미 NAKS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격변의 시대에 NASK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미래 한국학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후세를 위해 정체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는 미국내 한국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들의 위상을 재정립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준석 NAKS 이사장은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는 교육 환경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협의회가 도태되지 않고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잘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전화를 통해 격려사를 전해 왔고 권근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은 화상을 통해 사업 소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강경탁 워싱턴 교육원장은 “워싱턴 교육원이 NAKS의 거점 교육원으로 지정됐다”며”앞으로NAKS 지원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석회의 이틀째인 8일에는 NAKS 이사회 및 20대 집행부는 사업 활동과 진행 과정을 보고했고 14개 지역협의회는 각협의회별 특색 있는 행사를 발표했다. 또한 집행부는 지난 해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던 학술대회가올해는 다시 대면으로 열리기 때문에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각 지역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40회 NAKS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도약하는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4일(목)~16일(토) 텍사스 휴스턴 우드랜드 워터웨이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김선미 총회장은 다시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학술대회에 회원교와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세계 한상대회 “애틀랜타 조지아 유치 위원회” ‘테스크포스팀’ 발족

한인상의, 세계한상대회 유치 신청서 제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썬 박 회장 사진=Newswave25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는 2023년 첫 해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 한상 대회’개최 유치 신청서를지난 12월 30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 해외한상 대회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경제인과 한국 기업인이 교류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23년 10월 예정인 제21차 세계 한상대회는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한다. 현재 한상대회 유치를 신청한 지역은 애틀랜타, 댈러스, 뉴욕,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지역으로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은 2월2일부터 각 지역별로 2일간 실사 검증을 할 계획이며 미주 한인 상공회 총연합회에서도 공정한 실사를 위해 함께 참여할예정이다. 한인상의는 유치 성공을 위한 세계 한상대회 애틀랜타 조지아 유치 위원회‘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시키고 미국 주류단체와 관계기관을 접촉해 협조를 구하고 애틀랜타 한인 단체장들과 만나 실사에 대비하고 있다.   한인상의 썬 박 회장은 “한상대회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면 한인사회의 위상은 더욱 높아 질 것 “이라면서 “100년에 1번올 수 있을 이 기회를 조지아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인 동포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제21차 한상대회부터 격년에 한번씩 해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면서 “1월중에 2023년 개최지를 결정해 오는 4월 베이징운영위원회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이민 119주년 맞은 한인들의 현주소 ‘이민 위축, 파워 강화’

올 1월 13일, 한인의 미국이민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17회 이민제한, 팬더믹 여파 한인이민 위축, 한인기여및 한류로 파워 높아져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영상 메시지 발표하는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 (워싱턴=연합뉴스)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와 한국계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2022.1.13. [축하영상 캡처] photo@yna.co.kr   한인 선조들이 미국이민을 시작한지 119주년을 맞은 250만 미주한인들은 팬더믹 여파로 […]

바이든 자가진단 5억개 추가 구매, 무료 마스크 제공, 군의료인력 파견

미국 기록적 감염, 입원 사태에 바이든 새 긴급 대응책 발표 자가진단기 5억개 추가해 10억개 배포, 고성능 마스크도 무료 제공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샤프 그로스먼트 병원 중환자실의 코로나19 환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감염자들과 입원환자들이 기록적으로 증가하자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민들에게 배포할 자가 진단기를 5억개 추가 구매하고 고성능 마스크를 무료 배포하며 군의료인력을 본격 각주에 파견하는 등 긴급 대응에 […]

메디케어 첫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임상실험만 약값 커버후 4월에 결정

치매치료제 애듀헤름 약값 연간 2만 8200달러, 효능증거 거의 없고 부작용 경고 CMS 우선 임상실험 참가자만 커버, 전체 커버여부는 4월 11일 결정 미국 바이오젠 본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년만에 첫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애두헤름에 대해 메디케어에서는 우선 임상 실험 참여자들에게만 약값을 커버해 주고 4월에 커버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할하는 연방 CMS는 에두헤름이 효능과 부작용, 가격면에서 논란을 사고 있어 임상실험만 […]

미 소비자 물가 40년만에 첫 7% 급등, ‘3월부터 금리인상 등 돈줄죄기’

12월 소비자 물가 7% 급등, 1982년 6월이래 40년만에 최고 연준 3월부터 금리인상, 채권매입 종료, 긴축 확실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쇼핑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12월에 결국 40년만에 처음으로 7%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민 가계와 미국 경제 전체를 인플레 고통속에 몰아넣고 있다 40년만의 첫 7% 물가 급등으로 연방준비제도는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올한해 당초보다 늘어난 4번이상 1포인트나 금리를 올리는 등 돈줄을 더욱 바짝 죌 것으로 […]

1월 13일(오늘), 119주년 ‘미주 한인의 날’

샘박의원, 한인의 날 결의안 발의 예정 2020년 애틀랜타 공항에서 열렸던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은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여 미연방의회에서 법률로 제정한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이다. 애틀랜타에서는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마이클 박)주최로 매년 주청사와 공항 등에서 기념식을 거행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아쉽지만 […]

미션아가페, ‘마틴루터킹 데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개최

미션아가페, 마틴루터킹 데이 맞아 노숙자에 사랑나눔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17일, 오전10시-오후2시까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애틀랜타 소재 2545 forest hills drive atlanta ga 30315 에서 ‘마틴루터킹(MLK)데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17일(월)오전 10시-오후2시 진행되며 노숙자들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우 미션아가페 본부장은 “현재 미션아가페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