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뉴욕 병원서 시작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이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뉴욕 퀸스의 한 병원은 이날 오전 9시를 조금 넘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미국 최초로 접종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보건당국은 지난 주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최초 공급분 290만회 투여분을 미 전역으로 배송 중이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AFP 자료사진]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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