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융자 급증하며 모기지 이자율도 ‘껑충

새해들어 재융자신청 20% 늘어…30년 고정 2.88%

2021년 새해 들어 주택 모기지 재융자 신청이 급증하면서 전체 모기지 이자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폭스비즈니스 뉴스에 따르면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주 집계한 전국 모기지 이자율은 30년 고정 기준 2.88%로 전주보다 8%나 뛰어올랐다.

MBA에 따르면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재융자 신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새해 들어 재융자 신청이 전주보다 20% 가량 증가했고 새롭게 주택 융자를 신청한 구입희망자도 8%가 늘었다.

전체 모기지 융자 신청 가운데 재융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7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전주보다 하락난 2.39%를 기록했다.

모기지론 (일러스트)/ [제작 박이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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