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 올랐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여우조연, 남우주연, 각본, 음악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74)은 영화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는데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지만,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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