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인 톰프슨(29·자메이카)이 지금은 고인이 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미국)가 1988년 서울에서 작성한 ‘올림픽 기록’을 깨고 여자 100m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톰프슨은 3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61의 놀라운 질주를 펼치며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00m와 200m를 석권했던 톰프슨은 5년 만에 열린 올림픽에서 다시 정상에 섰다.
톰프슨은 33년 만에 올림픽 기록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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