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8일 기자회견에서 “조지아 백신 공급이 잘 될 예정이나 모두에게 백신이 투여될 때까지 주민들은 건강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백신 배포 과정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주정부 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켐프는 “조지아엔 하루 1만1천여회 투여 가능한 백신이 준비됐다”며 “백신 공급에 발전이 있지만 모두에게 투여될 때까지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연방정부로부터 조달 받은 백신의 24.8%를 주민들에게 공급했습니다.
백신은 1단계 배포 계획에 따라 의료 종사자, 장기 요양원 직원 및 거주민, 응급 구조원과 특정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우선 투여됐습니다.
한편 오늘 조지아에선 코로나19 일일확진자 1만393명의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누적확진자는 62만247명, 누적 사망자는 1만180명, 누적 중환자는 7천690명입니다.
ARK 뉴스 박세나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사진: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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