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시니어 복지 센터, 문화 체육 센터 확장

11월 1일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송명숙)가 15000스퀘어피트의 문화체육센터를 확장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년 동안 청솔이 걸어온 길’이라는 동영상 시청 후 회원 대표로 이원기씨가 축사를 전했으며, 새롭게 확장된 시설 소개와 청솔 직원들 인사 및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우성 상무는 새롭게 조성된 문화 체육 센터는 Life on the farm 이라는 모토로,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

방탄조끼, 드론, 저격수까지…백악관·의사당 주변도 펜스

백악관 인근 라파예트 광장에 설치된 펜스   미 대선이 초박빙 구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2020년 대선 직후 의사당 난입 사건과 같은 폭력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다.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버튼을 나눠주거나 감시용 드론을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방탄유리와 방탄조끼가 등장한 데 이어 일부에서는 저격수를 배치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

사전투표 7천500만명 넘어…우편투표 개표해야 승패결정

사전투표 대기 중인 미주리주 유권자들   올해 미 대선은 막판까지 양당 후보가 초박빙 대결 양상을 보인 데다 사전투표자가 많아 ‘승리 선언’이 나오기까지 며칠이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플로리다대학교 선거 연구소(Election Lab)가 집계한 2024년 미 대선 사전투표 현황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미국 전체 사전투표자는 7천500만명을 넘어섰다. 4천71만9천518명이 사전투표소에서 대면으로 사전투표를 했고, 3천437만4천356명이 우편투표(이하 […]

결전의날 ‘카운트다운’…”통합” vs “심판” 막판 총력전

미 대선 경쟁자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내일 미 전역에서 백악관의 새 주인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50개 주(州)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을 두고 경쟁한다. 과반인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된다. 하지만 여러 주의 선거 결과는 […]

올버니 주립 대학 졸업식 주말 총격 사건으로 청소년 기소

올버니 주립 대학 졸업식 주말 총격 사건으로 청소년 기소 지난 달 주말 올버니 주립 대학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청소년이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애틀랜타 도시권의 19세 청소년인 드메리언 타샨 데니얼스(De’Marion Tashawn Daniels)가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지아주 수사국(GBI)은 18세 제러미 마셜을 중범죄 및 중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도허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

어머니 저축금 훔친 불효자에게 징역 10년 선고

어머니 저축금 훔친 불효자에게 징역 10년 선고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 64세 남성인 토마스 글렌 노스 3세가 자신의 어머니 릴라 노스의 평생 저축금인 135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노스는 어머니의 저축을 탕진하고, 집을 팔고, 가족 신탁에서 돈을 빼내어 결국 그녀를 무일푼으로 만들었습니다. 2021년 가을, 보호 시설에서 임대료를 내지 않아 퇴거당한 릴라 노스의 가족은 그녀의 […]

조지아주, 과다복용 사망자 수 증가로 안전한 국경 필요성 부각

조지아주, 과다복용 사망자 수 증가로 안전한 국경 필요성 부각 최근 조지아주에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국경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개방된 국경으로 인해 불법 활동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최근 마약 단속국은 마약 밀매, 자금 세탁 및 기타 범죄 공모 혐의로 17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전역에 80만 개 이상의 펜타닐 알약을 […]

조지아, 조기 투표 종료 – 400만 표 기록

조지아, 조기 투표 종료 – 400만 표 기록 조지아주에서 조기 투표가 마감되며 총 400만 장의 투표용지가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3주간의 조기 투표 기간 동안 신규 유권자와 50세 이상 유권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약 380만 명이 직접 투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292,000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추가로 242,000명이 부재자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율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

전 범죄 분석가, 컴퓨터 불법 침입 혐의로 체포

전 범죄 분석가, 컴퓨터 불법 침입 혐의로 체포 우드스톡 경찰서의 전 범죄 분석가인 브리트니 던컨 페이지(41세)가 컴퓨터 불법 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페이지는 애틀랜타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수년간 범죄 분석 업무를 맡아왔으나, 최근 몇 달간 진행된 조사로 인해 형사 고발을 받게 됐습니다. 조지아 수사국(GBI)의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지는 4월 19일 우드스톡 경찰서(WPD)와의 협력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확인되었습니다. 조사 […]

레이컨 라일리 사건: 검찰과 변호사, 공판에서 증거 놓고 논쟁

레이컨 라일리 사건: 검찰과 변호사, 공판에서 증거 놓고 논쟁 조지아주에서 간호학생 레이컨 라일리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호세 이바라의 변호인이 DNA, 지문, 휴대전화 데이터 증거에 이의를 제기하며 검찰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에덴-클락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예비 심리에서 변호인은 DNA 데이터의 방대함과 기술적 복잡성으로 인해 분석에 최대 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거드 판사는 이번 증거에 대한 즉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