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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디캡몰 철거되고 ‘대규모 복합 단지’ 들어선다

애틀랜타 최초의 완전 밀폐형 쇼핑몰로 1965년 개장했던 노스 디캡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디케이터 다운타운과 에모리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노스 디캡몰’은 펜데믹을 거치면서 경영난을 겪고 2019년 부동산그룹 EDEN에 인수된 뒤 2020년 문을 닫았다. 작년엔 이곳에 약 8억 4,300만 달러를 들여 ‘룰라 힐스(Lulah Hills)’라는 이름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 73 에이커의 부지엔 32만 평방피트의 소매점과 […]

메트로 애틀랜타 혈액난 “헌혈 동참 부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소재 병원들의 혈액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헌혈에 참가하는 이들이 줄어 혈액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라이프 사우스 혈액 센터는 “현재 특정 혈액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종류의 혈액이 필요하다”며 헌혈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기부된 혈액은 암이나 만성 질환, 응급 환자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둘루스, 던우디, 커밍 등을 […]

미쉘 강 후보, 귀넷카운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공복(公僕) 될 것

▲ 99지구 주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맨 왼쪽)와 현 귀넷카운티 1지구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맨 오른쪽)   오는 11월 총선때 조지아 99지구 주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와 현 귀넷카운티 1지구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가 23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미쉘 강 후보와 카덴 커미셔너는 11시 ‘정보시대’에 출연해 현재 귀넷카운티가 직면해 있는 하우징·교통문제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

독립기념일 연휴 400만명 하츠필드 공항 이용

다음 주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약 400만 명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은 이번 주 목요일인 27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28일 금요일에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공항 측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28일 금요일에는 환승객을 포함해 36만 7천 명 이상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7월 7일 일요일과 7월 […]

거짓말? 과장 화법?…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고문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머그샷 새겨진 티셔츠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로 기소돼 작년 8월 머그샷(범죄인 인상 착의 기록사진)을 찍었을 때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는 24일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해 발송한 이메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았다. 캠프가 […]

미국 내집 소유자들 1800만명 ‘과도한 주거비 때문에 생활고 겪는 하우스 푸어’

brown and white concrete house near green trees under blue sky during daytime

주거비 감당하는데 소득의 30%이상이면 하우스 푸어, 50%이상은 극심한 푸어 미 전역 1830만명 하우스 푸어,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욕 등 심각  미국에서 내집을 소유하고 있으나 소득의 30% 이상을 과도하게 주거비에 써야 하기 때문에 생활고를 겪는 하우스 푸어가 180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값을 비롯한 물가나 생활비가 비싼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욕 등에서는 하우스 푸어가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도 무리하게 내집을 마련했다가 번돈의 대부분을 집값 경비에 […]

연준인사들, 실업률 상승 경계…금리인하 적극 검토 목소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 사이에서 실업률 상승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연달아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를 좀 더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4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데다 다른 여러 지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냉각되고 소비자 지출이 약화되기 시작하면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양쪽의 균형을 […]

트럼프 미국대학 졸업 외국인 자동영주권 언급 후 대폭 축소 논란

트럼프 팝캐스트에서 미국 대학 졸업하면 외국인 자동 영주권 깜짝 발언 트럼프 선거본부 대폭 축소 ‘고숙련 근로자, 엄격한 심사 통과자로 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학을 졸업하는 외국인들에게 자동으로 영주권을 부여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가 곧바로 대폭 축소하는 바람에 논란을 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급은 8년전인 2016년 때의 제안과 같은 것 인데다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을 받자 캠페인 본부에서 곧바로 대폭 축소하는 […]

애틀랜타, 첫 직장 잡기 좋은 도시로 선정

미국의 다양한 랭킹을 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월렛 허브에서 애틀랜타를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좋은 최고의 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크게 2가지 기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준은 전문적 기회와 삶의 질이었으며 세부적으로 중위 연간 소득과 직장의 유용성 등을 대상으로 총 182개 도시가 조사되었습니다. 애틀랜타는 70점 만점에서 무려 65.84점을 받았습니다. 애틀랜타에 이어서 플로리다의 올랜도 유타의 솔트 레이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애틀랜타의 경제 […]

과속으로 잡히자 전조등 끄고 도망, 아기까지 태우고 경찰과 추격전

귀넷 카운티의 21살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알레시오 바두바로 I-85 고속도로에서 지난 6월 14일 새벽 1시경 과속으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이 바두바의 BMW차량을 멈추게하자 바두바는 더욱 속도를 내며 도주 했습니다. 경찰의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에 찍힌 모습에는 바두바는 심지어 경찰을 피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차량의 모든 불을 끄고 도주하는 아주 무모하고 위험한 운전을 했습니다. 이에 고속도로 경찰은 헬리콥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