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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던우디, 마리에타 지점 7월 폐쇄

대형마켓 체인인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던우디, 마리에타 두 지점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던우디 지점(4725 Ashford Dunwoody Road)과 마리에타 지점(3101 Roswell Road) 모두 오는 7월 12일 문을 닫으며, 폐쇄 이유에 대해 월마트 대변인 알리시아 앵거는 “두 매장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지아주에 운영 중인 213개 매장과 샘스 클럽을 폐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점 폐쇄로 […]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착취 정황이 이탈리아 당국의 조사로 적발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법원은 지난 10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디올 핸드백 생산 사업부를 감독할 특별 위원을 임명했다. 이같은 조치는 밀라노 검찰이 명품 산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 불법 근로 현황 조사에 따른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디올에 핸드백을 생산해 […]

옥타 애틀랜타지회-전북자치도, 전북 TP 업무협약 체결

14일 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남권)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북서울본부에서 전북자치도와 전북 테크노파크 간 3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식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이 참석해 옥타 애틀랜타 지회 박남권 지회장과 전북자치도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전북도와 테크노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 […]

애리조나 남성, 애틀랜타 콘서트서 ‘인종 전쟁’ 벌이려다 체포

▲ 애리조나 출신의 한 남성이 애틀랜타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을 계획한 혐의로 체포됐다.    애리조나 출신의 한 남성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한 콘서트에서 대규모 총격 사건을 일으켜 ‘인종 전쟁’을 벌이려다 체포됐습니다.  마크 아담스 프리에토(58세)로 밝혀진 이 용의자는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총격을 가해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몄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방 대배심은 프리에토를 총기 […]

해리스 부통령, 다음주 또 애틀랜타 방문 예정

▲ 해리스 부통령이 ‘총기 폭력 예방’ 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주에도 애틀랜타를 찾을 예정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늘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이후, 다음 주 화요일(18일)에도 다시 애틀랜타를 찾을 예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로켓재단 주최로 열리는 서밋에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이자 자선사업가인 콰보(Quavo)와 함께 총기 폭력 예방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밋은 콰보의 조카이자 동료 래퍼였던 테이크오프(Takeoff)의 […]

‘빅5’병원 전면 휴진하면 4만3천여명 진료 밀린다

주요의대 교수 소속 전의교협도 의협에 힘 실어…병원 내 긴장 고조 정부 “집단휴진은 ‘진료 거부’…엄정 대응하겠다” 환자들 “연이은 집단휴진 결의는 우리에게 절망적인 소식” 서울시내 주요 병원인 ‘빅5’ 소속 교수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환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이후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외래와 수술을 대폭 줄였다고는 하지만, 당장 18일 하루 전면 […]

납치 버스 운전사 아내, 당시 상황 털어놔

▲ 지난 11일 납치됐던 버스의 운전기사 아내가 한 지역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화요일 오후, 애틀랜타 시내에서 발생한 버스 납치극에서 당시 버스 운전사였던 어니스트 안토니(Ernst Antonie)의 영웅적인 행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사의 아내 앙투안이 지역매체인 폭스 5 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건 용의자인 조셉 그리어는 남편의 […]

미국경제 깜짝 파워로 세계경제성장까지 올라간다 ‘세계은행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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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6월 전망보고서 미국경제 깜짝 파워로 세계경제 성장도 올라가 세계 올해 성장률 2.4%에서 2.6%로 상향조정, 미국경제 올해 0.9포인트나 올려  미국경제가 예상을 웃도는 깜짝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세계경제의 올해 성장까지 올라갈 것으로 세계  은행이 상향조정했다.  세계은행은 6월 전망에서 세계경제의 성장률이 올해 2.6%로 1월의 2.4%에서 더 올려 잡으며 미국경제의깜짝 파워 덕분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경제가 냉각우려를 일축하는 깜짝 파워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경제 성장까지 촉진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11일 세계경제의 6월 전망 보고서에서 1월 […]

작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3·4위 뒤집혀…중국이 미국 제쳐

중국 비야디 자동차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순위에서 중국 업체들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2위는 유럽, 5위는 한국이 차지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의 자료를 인용, 비야디(BYD)를 필두로 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천340만대의 신차를 팔아 포드, 쉐보레 등 미국 업체들의 판매량 1천190만대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중국 업체들의 […]

연방대법원 먹는 낙태약 광범위한 이용 유지 판결 ‘전체 낙태의 60%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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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법원 만장일치로 낙태반대론자들 소송권한 부족, 먹는 낙태약 유지 먹는 낙태약 미국 전체의 63% 차지, 낙태시술 보다 많이 이용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의 광범위한 이용을 유지하는 판결을 만장일치로 내렸다.  미국에서는 전체 낙태의 60%이상이 먹는 낙태약을 이용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우위의 연방대법원이 보수적인 낙태반대론자들의 시도를 거부하고 먹는 낙태약의 광범위한 이용을 유지시켰다.  연방대법원은 13일 9명 만장일치로 낙태 반대론자들이 제한시켜려고 시도한 먹는 낙태약을 계속 광범위 하게 이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