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KAC, 11월 선거 유권자 등록 ‘도우미’ 나서

한미연합회 KAC, 11월 선거 유권자 등록 ‘도우미‘ 나서   7일 등록 마감 앞두고 이번 주말 코리안페스티벌, 성당에서 한미연합회 KAC 메트로 애틀랜타는 오는 5일과 6일 주말에 걸쳐 유권자 등록 ‘헬프 데스크‘에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는다. 오는 11월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10월 7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헬프 데스크는, 5일과 6일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6일 오전 둘루스 성김대건성당에서 열린다. 자원봉사자들이 조지아 국무부 웹사이트 또는 등록 양식을 이용해 유권자 등록을 돕는다. 등록을 원하는 유권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미연합회 KAC 메트로 애틀랜타는 선거기간까지 한인들의 투표요령을 안내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678-770-1227, 678-622-8829

현대차, 구글 모회사 소유 웨이모와 자율주행 기술개발 나선다

현대차 사옥   현대차가 최근 미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은 데 이어 이번에는 미 빅테크 구글의 ‘형제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택시는 물론 미래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

美동부 항만 3일만에 정상화…노사, ‘임금 62%↑’ 잠정 합의

항구 앞에서 요구사항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항만 노동자들 미 동부 항만의 선적과 하역 작업을 중단시켰던 노조 파업이 3일 만에 마무리됐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항만 노동자 4만5천 명이 가입한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이날 파업을 끝내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3일간 중단됐던 미국 동해안과 멕시코만 일대 36개 항만의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재개될 수 있게 됐다. 이번 […]

“해리스, 전국서 3%p 앞서…트럼프는 러스트벨트 일부 州 우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오는 11월5일 미 대선을 30여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자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6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 […]

‘진품명품’ 양의숙 전 고미술협회장, 유물 해외밀반출 혐의 송치

양의숙 전 한국고미술협회장 문화유산 해외 불법 유출 의혹을 받아왔던 양의숙 전 한국고미술협회장이 검찰로 송치됐다. 대전경찰청은 구 문화재보호법(국가유산기본법) 위반 혐의로 양 전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전 회장은 지난해 국내 문화유산 유물 10여점을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관련법상 국보나 보물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이라도 제작된 지 50년 이상으로 상태가 […]

H 마트, ‘농수산식품 판촉전’ 개최

고향의 맛을 H 마트에서 즐겨보세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한국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와 함께 ‘농수산식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진가 전복죽, 해오름 유자차와 생강차, 자연담은 자연미 즉석밥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까다롭게 엄선한 H 마트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본 특판전은 […]

최근 미 전역 전화 사기 피해 급증… 각별한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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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 전력회사등을 사칭하는 사기 기승 FTC는 매년 수백만 건의 사기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만 36만 건의 사칭 사기가 신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가장 흔한 유형은 기업이나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사기라고 밝힌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피해액은 평균 약 800달러로  피해 금액은 13억 달러 가량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FTC의 엠마 플레처 선임 데이터 연구원은 “이 숫자는 빙산의 […]

[美대선 D-30] 선거일 이후가 더 걱정…선거결과 불복 재발 땐 대혼란 불보듯

2021년 1월 6일 트럼프 극렬지지자들의 미 연방의회 폭동 사태 모습   미 대선은 11월 5일에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는 6일로 30일 앞으로 다가오는 미국 대선의 결과는 이르면 투표일인 11월5일 밤 또는 이튿날 새벽이면 판가름 날 전망이다. 그러나 그날 승자의 연설과 패자의 승복 선언 및 축하 전화 등 과거 미국 정치의 전통이었던 ‘절차’들이 그대로 진행될지 […]

[美대선 D-30] 경제·낙태권·불법 이민…초박빙 판세 가를 3대 정책 이슈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미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문제,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이민 급증 및 낙태권 등 핵심 정책 이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초박빙 판세가 계속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과 맞물린 이들 3대 이슈가 대선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대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대선 최대 정책 이슈인 […]

[美대선 D-30] 초박빙 오리무중 판세…7개 경합주 대결에 막판 승부수

공화당 대통령 후보 트럼프(좌)와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미국 사회는 과연 유색인종 출신에 여성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대권을 허락할까. 아니면 주류인 백인에 남성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왕좌를 다시 건네줄까. 미 대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예측불허다. 2일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