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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학교,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들이 알차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각 급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춘 추석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 대표 음식, 달맞이 풍습 등을 배우고, ‘한가위’로 삼행시 짓기, 보름달에게 비는 나의 소원 글쓰기 등을 하며 한국어 솜씨도 뽑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전통 놀이도 진행됐으며 송편 빚기, 한복 종이접기, 강강술래, 딱지 […]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30대 홍승원 호, 정기총회로 마무리

동남부연합회 31대 김기환 회장, 안순해 이사장 인준 수석부회장 송형섭, 사무총장에 양미경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0대 정기총회 및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1대 회장에 김기환 현 이사장을, 그리고 31대 이사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인준했습니다. 감사만찬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은 “장학사업, 역사편찬사업,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을 도모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상승시킨 점이 보람된디”며 “임원진, […]

한인회관서 “이홍기 물러나라’피켓시위

침묵시위에도 불구하고 뭐가 무서워 경찰 불렀나…? 노크로스시 경찰 차량 4대 동원 이홍기 퇴진을 촉구하는 한인회 비상대책 위원회의 피켓 침묵시위가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3시30분 두차례에 거쳐 한인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홍기 측은 두 차례 경찰을 불러 해산을 시도하려는 강압적인 자세와 무리수로 이날 실시된 인문학 강의와 동남부 연합회 정기총회를 찾은 동포들로부터 빈축을 샀습니다. 오후1시30분 시위는 2시부터 열리는 인문학 […]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미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대선은 단순히 더 많은 표를 가져가는 후보가 이기는 게 아니라 50개 주(州)와 수도인 워싱턴DC에 배정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 총 […]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

트럼프 암살 시도로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날 CNN방송 등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미국인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6년생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라우스는 한때 트럼프 전 […]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대선 또 ‘출렁’

트럼프 전 대통령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

2년 만에 상담 중 목사를 살해한 용의자, 징역형 선고

2년 만에 상담 중 목사를 살해한 용의자, 징역형 선고 지난 금요일, 2년 전 애틀랜타에서 상담 중이던 목사가 살해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2년 5월, 29세 크리스토퍼 데본타 그릭스가 애틀랜타 지역의 Metropolitan United Methodist Church의 수석 목사인 마리타 해럴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디캡 지방 검사청은 그릭스에게 종신형에 21년을 추가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릭스는 살인, […]

애틀랜타 남성,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에 숨겨진 마약 던져 체포

애틀랜타 남성,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에 숨겨진 마약 던져 체포   지난 수요일, 애틀랜타 출신의 두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를 던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워싱턴 카운티 대리관들은 데이비스보로 인근 고속도로에서 멈춰 서 있는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 지역은 워싱턴 주립 교도소와 가까워, 대리관들은 이를 주의 깊게 지켜봤습니다. 조사 결과, 애틀랜타 출신의 45세 운전자인 바이런 기어링이 차창 밖으로 […]

조지아주 택시 운전사, 첫 근무 중 총격으로 사망해

조지아주 택시 운전사, 첫 근무 중 총격으로 사망해 2021년 3월 25일,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택시 운전사 폴 로키가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드디어 기소되었습니다. 3년만에 기소가 되어 피해자의 가족들은 이제야 한이 풀린다고 밝혔습니다. 살해된 로키는 택시 기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날, 택시 뒷좌석에서 16세 소년 제이비온 스티븐스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로키는 몇 차례의 훈련 교대를 마친 […]

10월 문호 ‘취업이민 3순위 2년 진전,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새 2025 회계연도 시작으로 새 연간쿼터 배정에도 답보 지속 취업 3순위 숙련직만 혜택, 가족이민 거의 동결  새 회계연도의 첫달인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새 이민쿼터의 배정으로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 승인일 이 근 2년이나 진전됐으나 다른 순위에서는 기대에 못미쳤다.  더욱이 가족이민에선 2가지 범주의 접수가능일만 개선됐을 뿐 거의 제자리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새로운 2025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새 연간쿼터가 배정돼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승인일이 2년이나 진전됐으나 취업 2순위 등 다른 범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