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70만원짜리 골드바 인기…1억달러어치 팔려

코스트코 웹사이트의 골드바 판매 페이지 “금리 인하 신호에 금값 상승 기대감”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리처드 갈란티는 전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달 끝난 회계연도 1분기에 골드바를 1억달러(약 1천300억원)어치 넘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갈란티는 지난 9월 1온스짜리 골드바 상품을 코스트코 웹사이트에 올리자 몇 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

노숙자 65만명 역대 최대…트럼프 “강제 수용”

뉴욕서 ‘청년 노숙자’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노숙 시위 치솟는 주거비·이민자 증가 여파…진보·보수 진영 정치 쟁점화 노숙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주로 주거비용 급등과 이민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노숙자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올해 1월 기준 노숙자를 65만3천104명으로 1년 사이에 12%(약 7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HUD가 […]

[영상] 오마이갓!오마이갓! 트럭 뒤집히고 전봇대 뚝! …테네시주

테네시주 중부를 토네이도가 덮쳐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고 AP·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전날 이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세 명이 사망하고 내슈빌 교외에서도 세 명이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내슈빌 교외 지역 사망자 중 한명은 토네이도 상륙 당시 이동식 주택에 머물다 변을 당했습니다. 토네이도의 위력에 이 이동식 주택이 날아가 […]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사상 최초 10억 달러 매출 돌파

테일러 스위프트 엘튼 존 고별공연 제치고 최고 매출 기록…내년 아시아·유럽 순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회공연인 ‘에라스 투어’가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 고지에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공연 전문지 폴스타를 인용해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매출이 10억4천만 달러(약 1조3천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팝스타의 공연 중에서 최다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엘튼 존의 고별 공연인 ‘페어웰 옐로 브릭 […]

배우 키아누 리브스 집에 떼강도…

배우 키아누 리브스 최근 20년만에 록밴드 활동 재개 후 투어 공연…집 비워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59)의 자택에 여러 명의 강도가 들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TMZ 등 현지 매체들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지난 6일 오후 7시께 리브스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LAPD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뒷마당을 통해 들어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

“오징어게임 하러 또 올래요”…LA에 개장한 체험존 열기 ‘후끈’

넷플릭스, 미국서 일반인 대상 ‘오징어 게임’ 체험 공간 문 열어 참가자들 “드라마 오겜 열성 팬…가족·친구와 추억 쌓으러 왔어요” 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방한 여러 게임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놀이공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처음으로 개장했다. 2021년 공개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는 이 드라마의 일반인 팬들을 겨냥한 즐길거리다. ‘스퀴드 게임: 더 트라이얼 익스피리언스'(Squid […]

여섯째로 태어나…여자라는 이유로 입양돼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차 방한한 어맨다 조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장 어맨다 조 미국 테네시대 겸임교수, 2019년 41년 만에 친모 상봉 미국 입양 한인 위해 꾸준히 봉사…”뿌리 찾기 위해 마음 열어야” “어린 나이에 저를 낳은 친모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입양을 선택했다고 줄곧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친모가 다섯 딸을 둔 상황에서 제가 또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슬펐어요.” […]

(속보) 40대 한인 여성 달라스서 280만 달러 착복 후 애틀랜타에

임소희 머그샷 (덴튼카운티 11102023) 최근에 둘루스 한인 타운에 나타나… 거금의 회삿돈 횡령한 한인 여성, 해외여행, 호화 생활에 ‘펑펑’ 일하던 회사 두 곳에서 무려 28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횡령한 한인 여성이 적발됐다. 1982년생으로 알려진 임소희 씨는 달라스 A회사에서 다년간 에스크로 관리자로 근무했고, 최근에는 B회사에서 어카운트를 맡아 근무하며 거액의 돈을 횡령했다. 이로 인해 임 씨는 콜린 카운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