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인 줄 알았어요!”…코브 카운티 하늘에 등장한 무서운 깔때기 구름의 정체

“토네이도인 줄 알았어요!”…코브 카운티 하늘에 등장한 무서운 깔때기 구름의 정체 화요일 밤, 애틀랜타 도시권 특히 콥 카운티 하늘에 무섭게 생긴 거대한 깔때기 구름이 나타나 주민들의 불안을 자아냈습니다. 트루이스트 공원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직접 목격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일부 주민들은 하늘을 향해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고, 곧이어 SNS에는 “이거 토네이도 아니야?”, […]
[영상] “저 차 잡아주세요”…퇴근하던 경찰에 딱 걸린 음주 뺑소니범

불법 유턴하던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 건물 앞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내빼다 때마침 퇴근하던 경찰관에게 덜미가 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오후 10시 57분께 춘천경찰서 앞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다 직진하던 택시 앞 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가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나자 택시 운전사는 차량 밖으로 […]
[영상] 여객선에서 추락한 딸 구하려 바다 뛰어든 아빠…20분 버티다…

카리브해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어린 딸이 추락하자 아버지가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29일 바하마에서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운항하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호에서 발생했는데요. 승객들에 따르면 아이가 배 위에서 바다로 떨어지자 아버지가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곧장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을 안은 채 바다에서 표류하며 약 20분간 버텼습니다. 사고 직후 […]
[영상] 천장 물 줄줄, 40분 대롱대롱…세계 최대 레고랜드 문제없나?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레고랜드가 개장을 앞두고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개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시범운영 기간 중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트랙 길이 530m에 달하는 대표 놀이기구 ‘빅 레고 코스터’가 출발하자마자 꼭대기에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관람객 10여명은 공중에 매달려 무려 40분 동안 […]
전 사회보장국 직원, 11만 달러 이상 훔친 혐의로 유죄 인정

전 사회보장국 직원, 11만 달러 이상 훔친 혐의로 유죄 인정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47세 여성 크리스티나 대니얼스가 사회보장국 고객 정보 도용과 절도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노크로스에 있는 사회보장국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28명의 수혜자 계좌 정보를 무단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그린닷과 캐시앱 계좌를 개설하고, 수혜자들의 직접 입금 정보를 자신의 계좌로 바꿨습니다. 이로 인해 11만 달러 이상이 […]
귀넷 아파트에서 패키지 절도… 용의자 보안카메라에 포착

귀넷 아파트에서 패키지 절도… 용의자 보안카메라에 포착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5월 29일 노크로스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패키지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필 니크로 파크웨이에 있는 다넬 아파트 우편실에 들어가 여러 주민의 소포를 훔쳤습니다. 그는 피트니스 센터에도 들어가 텔레비전을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짧은 검은 머리와 중간 체격을 가졌으며 몸에 […]
애틀랜타 시장 “인구 증가에 따른 재산세 인상 불가피”… 진보 정치 바람도 영향

애틀랜타 시장 “인구 증가에 따른 재산세 인상 불가피”… 진보 정치 바람도 영향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예산 주기에서 주민을 위한 재산세를 소폭 인하했지만, 도시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향후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3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며 각 부서가 최소 5% 예산을 삭감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인구 증가로 도시 서비스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세금 […]
북한해커, 벅헤드 기업서 암호화폐 탈취

북한 공작원들이 애틀랜타 벅헤드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관련 혐의로 북한 국적자 4명을 기소하고 수배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최근 발표에서, 북한 국적의 김광진, 강태복, 정봉주, 장남일 등 4명을 전신 사기 공모와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도용하거나 위조한 신분을 이용해 원격 IT 근로자로 위장 취업한 […]
조지아뇌사여성, 출산 위해 연명치료 .. 장례

애틀랜타 인근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임신 중 뇌사 판정을 받은 조지아 여성 애드리아나 스미스가 아기를 출산한 뒤 숨졌습니다. 애드리아나 스미스는 지난 2월, 임신 2개월 차에 갑작스런 응급 상황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의 생존 가능성을 위해 그녀를 인공호흡기 등 생명유지장치에 연결해 유지해왔습니다. 스미스의 아기는 지난 6월 13일, 응급 제왕절개로 조산됐고 몸무게는 약 1파운드 13온스, 822그램에 […]
여권 도용??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최근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 대한민국 법무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권이 도용됐다는 자동 음성에 속아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됐습니다.” 자동 음성 안내와 함께 시작된 전화 한 통, ‘1번’을 누르자 상담원이 연결돼 불법체류 상태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