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U 학생들 한국 전통 공연 펼쳐

지난 24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한국어반 학생들의 전통 공연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국의 홍성덕 판소리 명창과 경기 민요 김단아 명창의 지도 아래 11명의 학생들이 3주간 배운 소고춤과 ‘흥부가’ 판소리, 아리랑 합창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아리랑을 부르자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 회장,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등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불렀다. 특별 무대론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이 ‘버꾸춤’을, 애틀랜타 하모니가 […]
켐프 주지사, 모든 주를 ‘국경 주’로 분류해야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23일 폭스5 뉴스와 인터뷰 하는 장면 (사진출처: Fox 5 Atlanta 캡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23일 지역 매체인 폭스5 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불법 이민과 안전하지 않은 국경으로 인해 많은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영향으로 인해 모든 주가 사실상 ‘국경 […]
도라빌 경찰 음주운전자 귀가조치해 논란
지역매체 FOX5에 따르면 조지아주 도라빌 경찰이 음주 운전을 적발한 뒤 일부 운전자를 예외적으로 귀가 조치했다는 문제가 보고됐다. 디캡 카운티 커미션 후보인 앤디 여먼 도라빌 전 시의원은 지난 3월 말경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레바드 285번 고속도로 선상에서 한 차량과 충돌해 한 여성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는 혈중알콜농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0.112%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체포하지 않고, 경찰관이 2마일 떨어진 […]
둘루스 경찰서, 안전한 온라인 거래 위해 장소 제공
▲ 둘루스 경찰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차장 밖에 오퍼업(OfferUp) 표지판을 설치하고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DPD facebook) 둘루스 경찰서가 구매자와 판매자가 온라인 거래를 위해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경찰서 주차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SBTV 23일 보도에 따르면, 둘루스 경찰서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크레이그리스트 등 주민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
메모리얼 위크앤드 기간 동안 11명 조지아 도로위에서 사망
조지아주 패트롤 경찰이 메모리얼 데이 위크앤드 기간 동안 조지아에서 교통사고로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사망 사건이 일어난 지역은 그로브 타운, 카터스빌, 칼훈, 블루 릿지, 토마스톤, 페리, 마리에타, 애틀랜타, 클레이톤 카운티, 에머슨 이었습니다. 블루 릿지에서 일어난 사건은 오토바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보조석 탑승자는 심한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고는 I-85 갓 길에 […]
브레이브스 홈경기 감동의 물결 일으킨 메모리얼 데이 시구
27일 메모리얼 데이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인 투루이스트 파크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었습니다. 지난 1월 요르단에서 전사한 3명의 육군 예비군 중 한 명인 윌리엄 리버스 하사의 아들인 윌리엄 주니어 리버스가 경기 시작 시구를 해서 메모이얼 데이를 감동적으로 기념했습니다. 미망인인 달리 리버스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아들이 야구공을 던지는 것에 […]
샘 박 의원 트럼프 총기협회 연설 반대 나서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미총기협회 연례회의에서 총기 소지 권리를 옹호하고 바이든 정부의 총기 규제를 풀겠다며 총기단체 지지 촉구에 나서자 샘 박 의원(107 지역구)을 비롯한 조지아주 민주당 의원들이 20일 뷰포드 소재 식당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나빌라 이슬람 파크스 주상원의원, 파르크 무구할 하원의원 등 아시아 태평양계(AANHPI) 정치인들이 참석해 연설에 반박했고, 총기 사고 피해자를 […]
애틀랜타 아파트 임대료 전년대비 5.6% 하락
애틀랜타 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 지면서 임대료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리얼터닷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대료는 전년 대비 5.6% 저렴해졌습니다. 4월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의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 유닛의 월 임대료 중간값은 1,611달러로, 3월보다 15달러 하락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대료는 테네시 내슈빌(-8.4%), 텍사스 샌안토니오(-8.1%), 오스틴(-8.3%), 플로리다 올랜도(-5.9%)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지난해 대비 하락폭이 […]
약물중독 사망 최악의 도시 ‘볼티모어’
좀비약으로 불리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오남용되면서 미국의 약물 중독 사망이 급증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가 경고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펜타닐을 비롯한 약물을 오남용해 중독 사망한 사람들은 3년연속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중 70%는 펜타닐에 의한 사망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약물 오남용, 중독 사태가 가장 심각한 곳 1위는 메릴랜드 볼티모어로 나타났습니다. 볼티모어에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6년동안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
델타항공, 골프백 내던지는 영상 논란
▲ 골프백이 아스팔트 바닥에 내던져진 장면 (사진출처: 엑스 캡처) 델타항공이 지난 22일 엑스(X·구 트위터)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델타항공 직원들이 골프 선수들의 골프 클럽 가방을 옮길 때마다 마구 집어던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22일 CBS8 등에 따르면, 이스트테네시주립대(ETSU) 골프팀은 이날 엑스에 논란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델타항공 직원들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오는 수 십여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