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 하이웨이 총격전, 운전자 맞대응해

뷰포드 하이웨이 총격전, 운전자 맞대응해 어제 오후, 뷰포드 하이웨이가 한 시간 넘게 봉쇄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직전, 레녹스 로드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도로를 걷던 한 남성이 차를 몰던 지인을 발견하고 갑자기 총을 발사했습니다. 총격을 받은 차량의 운전자는 곧바로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이후 그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경찰과 접촉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

켐프 주지사, 디킨스 시장 “트럼프 발언에도 월드컵 경기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다”

켐프 주지사, 디킨스 시장 “트럼프 발언에도 월드컵 경기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다” 애틀랜타는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경기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도시 변경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조지아 지도자들은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켐프 주지사와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의 안전성과 준비 상황을 강조하며 경기가 이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

애틀랜타 시, 51억 달러 재투자 계획으로 ‘두 도시 이야기’ 종식 선언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이 도시 내 고착화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시장은 9월 30일, 남부와 서부 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51억 달러 규모의 ‘이웃 재투자 이니셔티브(Neighborhood Reinvestment Initiative)’를 공식 발표하며, 수십 년간 소외된 지역에 기회와 일자리, 사업 성장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애틀랜타를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허리케인 헬렌 상처 치유… 연방 정부 5억 달러 지원책 가동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피해 현장   1년 전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조지아주 농업과 산림이 입은 막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약 5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특별 보조금을 10월 1일 마침내 승인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허리케인 ‘헬렌’ 피해의 심각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임업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연방 정부의 대응입니다. 보조금은 농작물 파괴와 임산물 손실로 […]

조지아주,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직격탄 맞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터미널 관제탑   미 연방의회가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10월 1일 자정부터 연방정부 셧다운에 공식 돌입한 가운데, 조지아주 전역에서도 연방 기관과 지역 사회에 상당한 여파가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주에는 약 75만 명에 달하는 연방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강제 무급 휴직(furlough)에 들어가거나 급여 지연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국립공원, 공항 보안, […]

한인상의 제28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 10월 7일까지 연기

한인상의 제28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제28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이 연기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마감일까지 입후보 등록이 없었던 상황을 고려해, 후보 등록 마감일을 오는 10월 7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는 관할 지역 3년 이상 거주, 2년 연속 회비 완납 정회원, 정회원 25명 이상의 추천서 제출, 공탁금 2만5천 달러 납부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

서울 메디컬 그룹, 한인 시니어 맞춤형 메디케어 비전 제시

서울 메디컬 그룹 연례 등록 개시(Annual Kick Off) 행사 ​ 미주 한인 최대 규모의 메디컬 그룹인 서울 메디컬 그룹(SMG)이 9월 30일 저녁 6시, 웨스틴 애틀랜타 호텔에서 연례 등록 개시(Annual 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건강보험 에이전트와 보험사, 그리고 의료진을 초청해 ‘2026년 메디케어 보험 판매 기간(AEP)’의 시작을 알리고 업계 관계자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공장 지역구 의원도 “한국인들 돌아오길 바란다”

버디 카터 조지아주 하원의원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인 근로자들의 복귀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서배너를 지역구로 둔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은 30일 현지신문 ‘메이컨 텔레그레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터 의원은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여파에 대해 “그들(한국인)이 돌아오길 바란다. 미국 내 배터리 공장 완공 […]

귀넷 경찰, 위조 수표로 아우디 구매한 용의자 수배

귀넷 경찰, 위조 수표로 아우디 구매한 용의자 수배 귀넷 카운티 경찰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위조 수표로 차량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 33세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소니 셜록은 9월 5일 릴번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있는 체이스 은행에서 판매자를 만나 2016년식 아우디를 구매했습니다. 그는 약 1만 4천 달러짜리 캐셔스 수표를 제시했지만, 은행은 나중에 수표가 변조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

조지아 최초 프로 크리켓 경기장, 라그레인지에 2027년 완공 예정

조지아 최초 프로 크리켓 경기장, 라그레인지에 2027년 완공 예정 조지아 서부 라그레인지에 주 최초의 프로급 크리켓 경기장이 건설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천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에서는 네 번째 프로 경기장이 될 예정입니다. 개발사는 올가을 착공해 2027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크리켓 아카데미와 프로팀 설립자들은 셀리그 엔터프라이즈로부터 라그레인지의 45에이커 부지를 인수했습니다. 이곳에는 국제 크리켓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