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공장 지역구 의원도 “한국인들 돌아오길 바란다”

버디 카터 조지아주 하원의원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인 근로자들의 복귀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서배너를 지역구로 둔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은 30일 현지신문 ‘메이컨 텔레그레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터 의원은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여파에 대해 “그들(한국인)이 돌아오길 바란다. 미국 내 배터리 공장 완공 […]

귀넷 경찰, 위조 수표로 아우디 구매한 용의자 수배

귀넷 경찰, 위조 수표로 아우디 구매한 용의자 수배 귀넷 카운티 경찰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위조 수표로 차량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 33세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소니 셜록은 9월 5일 릴번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있는 체이스 은행에서 판매자를 만나 2016년식 아우디를 구매했습니다. 그는 약 1만 4천 달러짜리 캐셔스 수표를 제시했지만, 은행은 나중에 수표가 변조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

조지아 최초 프로 크리켓 경기장, 라그레인지에 2027년 완공 예정

조지아 최초 프로 크리켓 경기장, 라그레인지에 2027년 완공 예정 조지아 서부 라그레인지에 주 최초의 프로급 크리켓 경기장이 건설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천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에서는 네 번째 프로 경기장이 될 예정입니다. 개발사는 올가을 착공해 2027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크리켓 아카데미와 프로팀 설립자들은 셀리그 엔터프라이즈로부터 라그레인지의 45에이커 부지를 인수했습니다. 이곳에는 국제 크리켓 위원회 […]

디킨스 시장 “애틀랜타는 안전…연방 개입 불필요”

디킨스 시장 “애틀랜타는 안전…연방 개입 불필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D.C.에 연방 병력을 파견하며 포틀랜드와 멤피스도 다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트럼프의 비판 대상이었던 애틀랜타는 지금까지 연방 개입을 피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시장 안드레 디킨스는 “애틀랜타는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연방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지난 주말 워싱턴 D.C.에서 열린 흑인 […]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이번 주말 다채롭고 화려한 막 올려

2025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포스터   애틀랜타 최대의 한인 문화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5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4일(토)과 5일(일), 로렌스빌 슈가로프밀 몰 주차장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12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한국 전통 음식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한 특산품 전시·판매가 이루어진다. 또 케이팝·케이푸드·K-컬처 등 글로벌 한류 콘텐츠를 […]

애틀랜타 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실제 사례 제보, 주의 당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제작 배포하는 관련 포스터   최근 조지아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총영사관은 “영사관이 전화로 개인 정보 제공이나 금전 이체를 요구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접수된 신고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귀하의 여권이 범죄에 연루됐다”, “한국 법원에 보고해야 한다”, “벌금 납부를 위해 계좌 이체를 해야 한다”는 식의 전화를 […]

애틀랜타한인회, 서울서 정통성 확인과 함께 미래 비전 제시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은석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에서 연이어 열린 재외동포관련 행사에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의 정통성이 공식 확인됐고, 분규지역 지정 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9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는 미주지역 한인회장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재외동포청의 분쟁단체 선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애틀랜타한인회 박은석 회장을 동포사회의 정통 대표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미주총연은 […]

조지아 스페셜올림픽 메이컨 카약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개최

조지아 스페셜올림픽 메이컨 카약 인비테이셔널 Special K’s 팀   메이컨 레이크 토베소키 호수에서 지난 9월 27일(토) 열린 2025 조지아 스페셜올림픽 카약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과 감동을 전했다. 조지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는 다양한 연령과 […]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10년간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전환하지 않아도 그대로 쓸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공개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따르면 탑승 마일리지는 1대 1로,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로 전환된다. 10년이 지나면 모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통합된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경우 기존 아시아나 공제 방식 그대로 이를 대한항공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

조지아주 메디케이드 ‘조건부 참여’ 프로그램 2026년까지 연장

조지아주 메디케이드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Pathways to Coverage)’   트럼프 행정부가 조지아주의 Medicaid 프로그램인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Pathways to Coverage)’를 오는 2026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혜자들은 월 80시간 이상의 노동이나 봉사 활동 등 조건을 충족해야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도입 초기부터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찬성론자들은 “근로 및 사회 참여를 요구함으로써 자립을 유도하고,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