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오토바이 사고로 1명 사망… 경찰 조사 진행 중

둘루스 오토바이 사고로 1명 사망… 경찰 조사 진행 중 지역매체인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에 따르면, 어제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섬밋 릿즈 파크웨이(Summit Ridge Parkway)와 트리 섬밋 파크웨이(Tree Summit Parkway) 교차로 근처에서 오후 4시경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섬밋 릿지 파크웨이의 일부 구간이 […]

6·25전쟁 75주년 추모식 거행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한미 양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제75주년 6·25전쟁 추모식이 22일(일) 오후, 조지아주 로렌스빌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기념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가 주최했고 한미 양국의 참전용사와 향군 회원, 정치·군사 관계자, 한인사회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청희 씨가 […]

애틀랜타, 미주체전 종합2위 역대 최고성적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애틀랜타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은 “공동체의 연대가 이룬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텍사스 파머스브랜치 스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북미 전역 33개 체육회 4,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애틀랜타는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 11개 종목에 170여 명이 출전해 금 41, 은 45, 동 42개의 메달을 […]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 제13회 무료 세미나 성황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가 주최한 무료 법률 세미나가 어제 애틀랜타에서 열렸습니다. 이민, 고용, 파산 등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KABA-GA)가 마련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가 6월 22일(일) 오후, 둘루스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달라진 이민, […]

미쉘 강 후보,  청소년 대상 정책체험 프로그램 진행

조지아 주하원 99지역구 민주당 후보 미쉘 강 씨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입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실제 정책 과정을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지아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민주당 후보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열고 수료생 6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이 조지아주의 실제 법안을 조사하고 정책 형평성 평가와대안 제안, 발표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마운튼뷰(Mountain View)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엘리스 킴 양은 “토론과 발표를 통해 조지아 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지아텍 진학 예정인 졸업생 알리샤 유 씨는 “또래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유스 정책 펠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향후 캠페인과 커뮤니티 활동에서 정책 리서치 보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미쉘 강 후보 측은 향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KAAN 컨퍼런스 성료 .. 14년만에 애틀랜타서 열려

한국계 입양인과 가족을 위한 최대 규모 행사인 KAAN 컨퍼런스가 주말 동안 애틀랜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25년 KAAN(한국계 입양인 및 입양가족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애틀랜타 벅헤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성장과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360여 명의 입양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입양인 전용 만찬이 진행됐고 토요일 저녁에는 […]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그 20년의 시간”

“정다운 우리말 방송, 그 20년의 시간” – 애틀란타라디오코리아 창사 20주년 기념 행사 – 애틀란타 한인 사회의 오랜 벗, 애틀란타라디오코리아가 창사 20주년을 맞았습니다. 2005년 6월 ‘정다운 방송, 우리말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M1310에서 첫 전파를 쏘아 올린 한국어 라디오 방송은 7월1일 정식 개국을 공포했습니다. 지난 20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크레센트 빌딩에서 20년의 빙송 여정을 돌아보며 방송국 이전 8시간의 […]

애틀랜타 시민들, 이란 공격 반대 시위

애틀랜타 시민들, 이란 공격 반대 시위 어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도심에서 전쟁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사회주의 해방당 소속 약 50명의 시위대는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에 모여 미국의 군사 개입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지한 것을 비판하며, “미국 우선”이라는 약속이 무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코디네이터 마일즈 웨더링턴은 “이 돈은 전쟁이 아니라 교육, […]

이란 공격 놓고 입장 엇갈린 조지아 주 의원들

이란 공격 놓고 입장 엇갈린 조지아 주 의원들 조지아 주 보험국장 존 킹은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핵시설 공습 결정을 “자신이 본 작전 중 최고”라고 평가하며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그는 작전의 실행력과 보안, 지휘 체계가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킹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전직 주방위군 2성 장군으로, 현재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 중입니다. 그의 […]

레니어 호수 파티 보트에서 마약 적발… 베트남계 4명 체포

레니어 호수 파티 보트에서 마약 적발… 베트남계 4명 체포 조지아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6월 초 레니어 호수에서 파티 보트가 마약을 운반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상 구조대는 조지아 자연자원부와 함께 트리 시스터즈 아일랜드(Three Sisters Island) 인근에서 문제의 보트를 추적했습니다. 보트에는 약 2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DNR이 안전 점검을 시작하자 두 명이 배에서 뛰어내려 숲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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