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심포니, 25-26 시즌 개막… 첫 무대 ‘현의 숨결, 이야기가 되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2026 시즌 연주회 포스터 로렌스빌 아트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설립 및 음악감독: 박평강)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5시, 로렌스빌 아트 센터 내 오로라 극장에서 2025-2026 시즌의 문을 연다. 이번 무대는 제5회 정기 연주회로, 주제는 “현의 숨결, 이야기가 되다”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더블 협주곡이 연주되며, […]
기아, ‘플러그 앤 차지’ 공개… EV 충전도 원스탑으로
충전 중인 기아 소렌토 기아 미국법인이 9월 25일, 전기차 공용 충전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신기술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를 공개했다. 차량을 호환 충전기에 꽂기만 하면 차량 인증과 충전 개시, 결제까지 자동으로 처리돼, 별도 앱 조작이나 현장 결제 절차가 필요 없어진다. 이 기능은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새롭게 탑재되며, 2025년형 EV6에는 9월 말까지, 2026년형 EV9에는 2025년 […]
[우리동네 학원] 트루 에듀케이션, 오롯한 진심이 만든 ‘성공의 교실’

차세대 리더 양성의 요람, 트루 에듀케이션 존스크릭 캠퍼스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교육 열기가 가장 뜨거운 존스크릭. 이곳 교육 현장의 한가운데서 차세대의 꿈을 키우며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학원이 있다. 바로 트루 에듀케이션(True Education),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제이 김 대표와 제니스 리 원장이 있다. 그들이 걸어온 길과 교육에 담은 철학과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
조지아대 출신 4명,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2026 후보에 올라

조지아대 출신 4명,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2026 후보에 올라 NFL이 발표한 2026년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현대부문 후보 128명 중 4명이 조지아대 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후보 명단에는 하인즈 워드, 지노 앳킨스, 토마스 데이비스, 존 카세이가 포함됐습니다. 워드는 1998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지명돼 14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슈퍼볼 2회 우승과 슈퍼볼 40회 MVP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통산 1,000회 […]
애틀랜타 공항, DEI 프로그램 지키려다 연방 지원금 3천7백만 달러 상실
애틀랜타 공항, DEI 프로그램 지키려다 연방 지원금 3천7백만 달러 상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올해 말까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약 5,700만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었으나, 새로운 반(反)DEI 서약 조항에 동의하지 않아 이 중 3,750만 달러를 잃게 됐습니다. 지원금은 화장실 개보수, 활주로 포장 교체, 지속가능성·배출 저감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쓰일 계획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모든 연방 교통 자금 […]
9월 넷째주, 애틀랜타 가족 친화 이벤트 15선
9월 넷째주, 애틀랜타 가족 친화 이벤트 15선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가득합니다. 스위트 오번 뮤직 페스트와 오클랜드 공동묘지의 특별 음악 행사, 커뮤니티 아트 & 웰니스 페스티벌 등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피에몬트 파크에서는 AIDS Walk Atlanta 음악 페스티벌과 5K 러닝 이벤트가 열리며,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밉니다. 연극 […]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발대식 열고 힘찬 첫 걸음 떼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준비위원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는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9월 25일(목) 오전,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시무)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 시무, 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에서 […]
조지아 주립대 학생 발 홍역 확진…추가 환자 3명 발생
홍역 백신 MMR 조지아주에서 한 대학생을 통한 홍역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며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주 보건국(DPH)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조지아주립대학교(GSU)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이후 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사태와 관련된 홍역 환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를 268명으로 파악했으며, 이 중 발병 […]
애틀랜타 연준 “주택 구매 여건 다소 개선”… 여전히 높은 가격은 부담
판매 중인 조지아주의 한 주택 2025년 하반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높은 가격과 함께 완화되는 상승률, 그리고 구매력 부담이라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Atlanta Fed)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중위 주택 가격은 여전히 40만 달러대를 유지하며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준이 운영하는 ‘주택 소유 가능성 […]
잔류 택한 구금 한국인 1명 보석 허가…곧 석방
이민법원 보석 심문 거쳐 결정…법조계 “매우 이례적으로 조기 결정”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보석을 허가받아 곧 석방된다. 25일 미국 이민법원 기록에 따르면 연방 이민법원 조지아지청 켈리 N 시드노 판사는 이날 보석 심사를 열고 한국 국적자 이 모 씨의 보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