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딸 굶겨 숨지게 한 친부, 유죄 판결
4세 딸 굶겨 숨지게 한 친부, 유죄 판결 지난 수요일,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배심원단은 4살 딸 트레저 맥웨이를 굶겨 죽인 아버지 로드니 맥웨이에게 살인과 아동 학대 등 총 14개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트레저는 2023년 12월 11일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체중은 또래의 절반 수준인 24파운드에 불과했고, 위장에는 물 한 방울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두 아들도 함께 학대를 […]
[포토뉴스] 지역사회와 직원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포토뉴스] 미국 최대의 재산·자동차 보험사인 스테이트팜(State Farm Insurance)은 1922년 설립돼 일리노이주 블루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신뢰받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19일, 스테이트팜 박화실 보험의 하윤선 대표(사진 오른쪽) 팀이 아틀란타라디오코리아 시사 프로그램 ‘정보시대’에 출연해 보험의 본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 대표는 “보험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고객 인생의 동반자”라며 “지역사회와 직원 모두의 […]
펜타닐? .. 약물 과다복용 사망 재증가세
미국에서 줄어들던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1년간 8만 명이 넘는 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문제는 펜타닐뿐만 아니라 동물용 진정제까지 섞인 마약이 거리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까지 12개월 동안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82,138명. 한 달 전보다 약 1,400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
이민단속 취재기자 .. 구금도 모자라 추방재판?
애틀랜타에서 이민 단속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구금된 뒤 추가 형사 혐의까지 받으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자는 현장에서 이민 단속을 꾸준히 취재해 온 인물로 현재 추방 재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오랜 기간 이민 단속을 취재해 온 히스패닉계 마리오 게바라 기자. 그는 지난 주말, 조지아 디캡카운티에서 열린 반이민 정책 시위를 […]
조지아 실업률 3.5%… 1년 만에 최저
조지아주의 고용 시장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5월 조지아주의 실업률이 3.5%로 떨어지며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주 노동부는 고용 증가와 함께 노동시장 참여 인구의 감소가 맞물리며 실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의 실업률이 지난달 3.5%를 기록하며, 202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실업률 4.2%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조지아 노동부에 따르면, 5월 한 […]
15년을 이웃과 함께…프라미스원 은행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프라미스원 은행 도라빌 지점이 개점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인 고객은 물론,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커뮤니티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었는데요. 은행 측은 지역 비즈니스 고객들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특별한 리워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다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도라빌에서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라미스원 은행 도라빌 지점이 18일 개점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프라미스원 은행 측은 “도라빌 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
“숫자 아닌 사람의 힘” .. 동남부체전 성료
제43회 미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둘루스에서 열렸습니다. 행사 이후, 대회를 주관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6월 17일 존스크릭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체육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17일 존스크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43회 미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숫자와 기록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만든 감동의 역사”로 평가했습니다.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렸고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 […]
상어에 물린 수영 선수, 힐튼헤드 해안 사고 후 사바나 병원 이송
상어에 물린 수영 선수, 힐튼헤드 해안 사고 후 사바나 병원 이송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해안에서 한 수영 선수가 상어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화요일 오후 12시 직후 발생했으며, 응급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쇼어 비치 서비스와 소방 구조대는 부상 부위가 상어에 의한 물림과 유사한 찢어진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수영 선수는 사고 당시 해안 근처에서 […]
CDC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전 직원들, 애틀랜타 본사 앞 ‘다이인’ 시위
CDC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전 직원들, 애틀랜타 본사 앞 ‘다이인’ 시위 전 CDC 직원들과 지역 활동가들이 어제 오후, 애틀랜타 클리프턴 캠퍼스 밖에서 ‘다이인(die-in)’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인력 감축과 예산 삭감에 항의하기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력과 자금이 필수적인 CDC 서비스와 과학 연구를 최근의 조치들로 인해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명을 구하는 공중 […]
SWAT팀, 존스크릭 가정 폭력 사건에 신속 대응… 용의자 체포
SWAT팀, 존스크릭 가정 폭력 사건에 신속 대응… 용의자 체포 6월 19일 목요일,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가정 폭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SWAT팀을 포함한 경찰이 애디슨 레인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오전 11시 49분 해당 주택에 도착했으며, 용의자는 도보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지역 수색을 통해 29세 남성 용의자를 발견하고 구금했습니다. 존스크릭 경찰 대변인은 현재 가정 폭력 혐의가 계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