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발대식 열고 힘찬 첫 걸음 떼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준비위원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는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9월 25일(목) 오전,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시무)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 시무, 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에서 […]

조지아 주립대 학생 발 홍역 확진…추가 환자 3명 발생

홍역 백신 MMR   조지아주에서 한 대학생을 통한 홍역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며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주 보건국(DPH)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조지아주립대학교(GSU)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이후 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사태와 관련된 홍역 환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를 268명으로 파악했으며, 이 중 발병 […]

애틀랜타 연준 “주택 구매 여건 다소 개선”… 여전히 높은 가격은 부담

판매 중인 조지아주의 한 주택   2025년 하반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높은 가격과 함께 완화되는 상승률, 그리고 구매력 부담이라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Atlanta Fed)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중위 주택 가격은 여전히 40만 달러대를 유지하며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준이 운영하는 ‘주택 소유 가능성 […]

잔류 택한 구금 한국인 1명 보석 허가…곧 석방

이민법원 보석 심문 거쳐 결정…법조계 “매우 이례적으로 조기 결정”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보석을 허가받아 곧 석방된다. 25일 미국 이민법원 기록에 따르면 연방 이민법원 조지아지청 켈리 N 시드노 판사는 이날 보석 심사를 열고 한국 국적자 이 모 씨의 보석을 […]

조지아 데이터센터 공사 감전사, 부모 “부실 시공 탓” 소송

조지아 데이터센터 공사 감전사, 부모 “부실 시공 탓” 소송 조지아주 페이엇빌에서 건설 중인 대형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한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부모가 시공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는 25세의 앤서니 J. 리에라 아수아헤로, 지난 6월 28일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 숨졌습니다. 소송은 애틀랜타 기반 전기 공사업체 앨리슨-스미스를 상대로 제기됐으며, 부모는 회사가 전기 코드 규정을 […]

오소프·워녹, 조지아 이민자 구금 사망에 ICE 책임 추궁

오소프·워녹, 조지아 이민자 구금 사망에 ICE 책임 추궁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라파엘 워녹은 최근 주 내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망 사건에 대해 연방 당국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두 민주당 의원은 국토안보부 장관과 ICE 국장 대행에게 서한을 보내 시설 내 안전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묻고, 사망자 보고 지연을 비판했습니다. 문제의 사건은 멕시코 국적의 아벨라도 […]

귀넷 카운티, 8세 딸 구타해 살해한 어머니 종신형 선고

귀넷 카운티, 8세 딸 구타해 살해한 어머니 종신형 선고 조지아주 노크로스의 한 어머니가 8세 딸 아마리 홀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인정하고 어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1세 브리태니 니콜 홀은 중범죄 살인, 아동학대 11건, 타인의 사망 은폐, 허위 진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사건은 2021년 11월 19일, 홀과 그녀의 동성 연인이었던 셀레스트 오웬스가 호텔 방에서 딸이 […]

귀넷 교육구, 새 교육감 선정 착수…한인사회 목소리 반영 기대

귀넷 교육구 홈페이지(https://www.gcpsk12.org)   조지아주 최대 교육구인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winnett County Public Schools, GCPS)’가 새로운 교육감(Superintendent) 선정을 위한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교육위원회는 “투명하고 포용적인 과정을 거쳐 차기 지도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초 캘빈 와츠(Calvin Watts) 박사와의 계약 해지 이후 진행되는 것이다. 와츠 박사는 2021년부터 교육감을 맡아왔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약 75만 달러의 비용이 […]

민주당 지지율 상승에도…공화당 디커슨 주 상원 보선 승리

제이슨 디커슨(Jason Dickerson) 당선인 캠페인 포스터   조지아주 북부 교외 지역에서 지난 23일 치러진 주 상원 보궐선거 결선 투표  결과, 공화당 제이슨 디커슨(Jason Dickerson) 후보가 승리했다. 디커슨 후보는 약 61%를 득표하며, 약 39%를 얻은 민주당 데브라 시글리(Debra Shigley)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8월 특별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예비선거 당시 시글리 후보가 39.5%로 선두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는 공화당의 […]

조지아주, 12년 연속 ‘비즈니스 최우수 주’ 선정 영예

경제 전문지 ‘에어리어 디벨롭먼트(Area Development)가 매긴 순위   조지아주가 또 한 번 ‘기업하기 좋은 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주 정부는 9월 24일, 경제 전문지 ‘에어리어 디벨롭먼트(Area Development)가 발표한 ‘미국 내 사업 환경 우수 주(State for Business)’ 평가에서 조지아주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인프라, 노동력, 세제 혜택, 규제 환경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