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7 1%포인트 초접전…해리스 44%-트럼프 43%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미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지지율에서 1%포인트 차이로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와 지난 25∼27일 미국 성인 1천150명(등록 유권자 9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

조지아 주무장관, 선거 결과 지지 약속

조지아 주무장관, 선거 결과 지지 약속 30일, 조지아 주무장관 브래드 라펜스퍼거가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선거결과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패배한 후보가 제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펜스퍼거는 수요일 기자 회견에서 “저는 선거 결과를 옹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력을 가했던 상황과 유사하게, 11월 22일에는 주 전체 결과를 […]

두 마리 개를 차량 뒤에 묶어 끌고 다닌 남자 기소

두 마리 개를 차량 뒤에 묶어 끌고 다닌 남자 기소 디캡 카운티 검사청은 두 마리 개를 차량 뒤에 묶어 끌고 가다가 한 마리를 죽인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건은 9월 13일 오후 8시경 레단 레크리에이션 센터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감시 카메라에는 한 남자가 중간 크기의 수컷 개 두 마리를 차량 뒤에 묶어 주차장에 들어가는 […]

애틀랜타 Four Seasons, 대치 상황 속 주민들 공포에 떨다

애틀랜타 Four Seasons, 대치 상황 속 주민들 공포에 떨다 지난 화요일, 애틀랜타 시내 Four Seasons 호텔에서 무장 총격범으로 인해 대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자가 발코니에서 무기를 쏘는 사건이 발생해 주변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자는 70세의 제이 스티븐 버거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그가 숙박하고 있던 33층에서 그와의 협상을 시도했습니다. 상황이 긴박해지자, 경찰은 버거가 추가적인 무기를 […]

서머타임 오는 3일 해제…동부기준 한국과 시차 13→14시간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오는 3일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미국 서부(퍼시픽 타임)의 경우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각각 더 벌어지게 된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표준시를 다시 1시간 뒤로 늦추게 […]

애틀랜타 한국학교,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제27회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10월 26일(토),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제27회 운동회를 개최됐습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피자 게임, 콩 던지기, 볼링, 판 뒤집기, 림보, 피구, 릴레이 4종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함성, 웃음, 열띤 응원 소리가 교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간식 판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열띤 운동회 […]

“GM·현대차, 美에 中커넥티드카 관련규제 최소 1년 유예 요청”

독일 항구에 서 있는 비야디 승용차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른 미국의 커넥티드 차량 관련 중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 미국 내 자동차 업계가 규제 시행 시작 시기를 최소 1년 늦출 것을 미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주요 업체들을 대변하는 자동차혁신연합(AAI)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이나 러시아산 부품을 […]

대선 앞두고 투표함 잇단 화재…방화 가능성 조사

미 대선 앞두고 투표함 화재 미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역의 투표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2개의 투표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보안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불을 껐으나, 3장의 투표용지가 훼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투표함에 ‘발화성 장치’가 설치됐다는 사실을 […]

초박빙 대선·두개의 전쟁 악화…세계경제 불안감 커진다

미 대선 트럼프 vs 해리스 약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 양상을 지속하고 우크라이나·중동 전쟁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내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 대선 이후 관세인상과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동사태의 악화는 유가 상승과 교역 위축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전 세계 각국의 경제 […]

조지아주 남성,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 사기한 혐의로 기소

조지아주 남성,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 사기한 혐의로 기소 최근 45세 남성이 홈디포에서 80만 달러 이상을 사기한 혐의로 연방 기소되었습니다. 메이컨 출신의 야신 살림은 공모 및 전신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 기소는 그와 그의 공모자들이 진짜 신원을 숨기기 위해 가짜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여 장비와 도구 대여를 훔친 혐의에 기반합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면허와 일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