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신성재 내분비내과 교수는 19일 “만성질환인 당뇨병 발병 연령층이 40~50대에서 20대까지 내려가는 현상이 뚜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대 당뇨병 환자가 4년 전보다 약 47% 늘어 혈관 합병증 위험이 커졌는데도 이들 중 80%는 발병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

미국 근로자들, 올해 처음으로 재택보다 ‘하이브리드’ 선호

하이브리드 29%로 재택 원격 선호 23% 보다 많아져 실제는 전체의 63% 출근 근무중 미국 근로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재택 근무보다는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팬데믹 시절 급증했던 재택, 원격근무 선호 추세가 올들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선호가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 근로자들은 사무실을 비롯한 일터에 직접 출근하거나 재택 원격근무하는 형태를 취해왔는데 근년들어 이 두 가지를 섞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

시니어사회 격변 ‘은퇴연령 65세에 한해 410만명이상씩 도달’

65세 도달 정점 올해 410만, 내년 417만, 2026년 412만, 2027년 410만 은퇴저축 절반이상 한푼 없고 3분의 2는 태부족, 은퇴 늦추고 더 일해야 미국에서 통상적인 은퇴연령인 65세에 도달하는 베이비 부머들이 올해부터 4년동안 한해에 410만명이상씩 기록하며 사회경제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중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5세를 맞는 미국인들의 3명 중 2명이나 은퇴저축을 거의 갖고 있지 않아 빈곤생활에 빠질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부에선 메디케어와 복지 지원에서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미국경제와 […]

“이스라엘, 對이란공격 美에 사전 통보…美, 지지·개입 안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 중인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에 대한 보복 공격 전에 미국에 통보했으나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이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한 정통한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 전에 미국에 이번 공격에 대해 사전 통보했으며, 미국은 이란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에 개입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다른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주택가에 나타난 새끼 곰을 집어 들고 사진을 찍으려다 다치게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CBS·ABC 방송 등이 18일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시에 사는 한 주민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달 16일 한 아파트 단지에 새끼 곰 두 마리가 나타나자 대여섯명 무리가 곰과 사진을 […]

中, 내년 美에 판다 한쌍 더 보낸다…”샌프란 동물원과 협의”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왼쪽) 만난 류젠차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올해 2월 미국을 상대로 ‘판다 외교’를 재개한 중국이 샌디에이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도 판다 한 쌍을 보내기로 했다.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1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베이징에서 샌프란시스코 동물원과 ‘자이언트 판다 국제 보호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며 “양측은 긴밀히 소통을 유지해 협력 협의의 조기 타결을 추진해 2025년에 판다 한 쌍이 샌프란시스코에 […]

조지아 일자리 사상 최고

조지아주의 노동부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에 16,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지만 조지아 전체 실업률은 3월 기준 3.1%로 유지되었습니다. 3월 조지아 총 일자리 수는 490만 개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사립 교육 및 보건 서비스에 674,900개의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레저 및 숙박업에는 527,000개의 일자리와 금융쪽에는 283,600개의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건설 고용은 225,200명으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수배 남성 사망

18일 밤 노크로스에서 수배 남성이 귀넷 카운티 경찰과 대치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루버드와 지미 카터 블루버드에 있는 와플 하우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경찰과 대치한 남성은 강도 사건으로 수배중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경찰관은 수배 남성의 차를 세우려 했지만 그 남성은 앞유리를 통해 경찰에게 총을 쐈습니다. 발사된 총알 중 한발은 와플 하우스로 갔으며 다른 총알은 […]

그레디 병원 애틀랜타 남쪽 응급실 신설

그레디 헬스 시스템 (Grady Health System)이 새로운 응급실을 설립하여 애틀랜타 남쪽에서 의료 서비스를 더욱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우스 풀톤 카운티에 설립되어질 새로운 응급실은 유니온 시티 20번 고속도로 남쪽에 위치할 것이며 규모는 20,000평방피트에 이릅니다. 새로운 응급실 건설 비용은 3,8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풀톤 카운티가 1,900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1,900만 달러는 그레디 병원이 지원합니다. 그레디 병원의 […]

귀넷, 로렌스빌에 새 공원 건설한다

이번주 귀넷 카운티 위원회가 로렌스빌에 새로운 공원 건설을 결정했다. 공원은 디스커버리 고등학교와 귀넷 노스사이드 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약 45에이커 규모로 ‘디스커버리 파크’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곳은 올드 노크로스 로드와 로렌스빌-스와니 로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카운티 측은 “이 지역엔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원 건설에 2,8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승인했으며 커밍에 본사를 둔 Vertic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