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공천 대가’ 돈거래 판단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2명 등 총 4명…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검찰이 11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 돈거래에 공천 대가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명씨와 김 전 의원, 그리고 2022년 6·1지방선거 경북지역 […]
세븐틴 보려고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시카고 2회 포함 美투어 4일째 관람한 열혈팬 “K팝이 나를 행복하게 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 일대는 K팝 그룹 세븐틴을 보려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시카고에서 미 투어공연을 시작해 뉴욕과 텍사스 샌안토니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등 4개 도시를 돌고 지난 9일에 이어 이날 LA에서 미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 […]
현대차 그룹 로봇개 ‘스팟’ 트럼프 경호에 투입
보스턴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개…비밀경호국 소속으로 마러라고 순찰 현대차 그룹엔 호재…정의선, 2022년 CES서 스팟과 함께 무대 오르기도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미국 로봇공학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팟'(Spot)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경호에 투입됐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8일 ‘트럼프, 마러라고를 순찰하는 로봇개로 순찰 강화’ 제하 기사에서 스팟이 당선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하는 사진을 실었다. 스팟의 다리에는 […]
“美 시장을 뚫어라”…K 브랜드 미 시장 ‘전초 기지’ 링크원
링크원 본사 K팝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에서 한국 음식과 화장품 등 K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미 시장 진출을 ‘토탈 서비스’로 지원하는 기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링크원(대표 오세진)은 한국 기업과 상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부터 물류, 통관, 법률, 마케팅, 전시 컨벤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국 상품이 아마존 […]
트럼프, 취임 첫날 최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행정명령 작성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개시할 것이라고 정권 인수팀 측이 10일 밝혔다. 캐롤라인 래빗 정권 인수팀 대변인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 뒤 서명할 수십 개의 행정명령을 현재 정책 고문들이 작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래빗 대변인은 또 […]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가운데 흰 옷)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구성 준비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내각과 백악관의 주요 직위 인선도 하나 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대선 승리 후 가장 먼저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67)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트럼프 당선인은 11일 두 번째 인선으로 톰 호먼 전 이민관세단속국(ICE) 국장 직무 대행(62)을 ‘국경 차르'(border […]
조지아 출신 인사들, 트럼프 행정부 핵심 역할에 참여할 가능성 높아
조지아 출신 인사들, 트럼프 행정부 핵심 역할에 참여할 가능성 높아 조지아 주 출신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팀 구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수석 보좌관 및 국경 차르 임명을 시작으로 행정부의 주요 인물들을 발표해 나가고 있으나, 여전히 수십 개의 주요 역할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조지아 출신의 일부 지지자들은 행정부 내에서 영향력 있는 […]
130만 달러 상당의 가짜 티켓 판매한 조지아 남성 체포
130만 달러 상당의 가짜 티켓 판매한 조지아 남성 체포 조지아주 존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매튜 티모시 니트(32)가 130만 달러 이상의 가짜 스포츠 및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니트는 조지아 대학교 풋볼 경기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콘서트 티켓과 부동산 등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따르면, 니트가 판매한 모든 티켓과 물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
조지아 세수입, 2개월 연속 감소세
조지아 세수입, 2개월 연속 감소세 조지아의 세수입이 올해 초 반등한 이후 2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0월의 순 세금 징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970만 달러, 즉 3.4% 줄어들었습니다. 회계연도가 시작된 7월 이후 전체 순세수입 역시 6,110만 달러, 약 0.6% 감소했습니다. 조지아 세무부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소득세 신고 지연과 조지아 개인 및 기업에 대한 납부 […]
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022년 3월, 두 건의 무작위 총격 사건으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브라이언 마켈 그린(28세)이 지난 주 목요일,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국은 그린이 동성애자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총격을 가한 증오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린의 첫 범행은 3월 23일로, 34세의 글렌 유진 스티븐스를 자동차 강탈과 강도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