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모어 하우스 대학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애틀랜타 모어 하우스 대학에서 졸업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모어 하우스 대학은 미국의 전통적인 흑인 대학들 중 하나로써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조지아 주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결정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여론 조사에 의하면 흑인 성인 중 50%만이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2021년 7월에 조사된 86%와 비교할 때 […]

바이든,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입국자의 합법 체류 허용 검토

불법이민 대응하면서도 친이민 지지층 위해 대선 전 구제책 내놓을 듯 “결혼 기간 5년이나 10년 이상인 체류자로 한정 예상…최대 70만명 수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민과 결혼한 불법 입국자의 합법적인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일해온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 허가증을 발급하거나 추방을 면하는 […]

현대차그룹, 태양광 전력으로 美전기차 신공장 가동…147㎿ 규모

현대차그룹, 신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와 전력구매계약 체결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을 태양광 전력으로 가동한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규모는 147㎿(메가와트)급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조지아주 […]

청년층 표심, 트럼프로 이동?…”경제난 해결할 인물로 평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청년층의 표심이 모이는 흐름이 감지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전통적으로는 미 대선에서 보수적인 노인 세대가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고물가 등으로 청년층의 삶이 팍팍해지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입주의 외교 노선에 대한 반감이 […]

대선 앞둔 바이든, 우크라 원조성사·노조조직 확대에 고무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전기노조(IBEW) 행사에서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부진한 지지율로 고전하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모처럼 반색했다. 지난 19일 미 하원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 대한 군사 원조를 포함한 총 950억달러(약 131조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을 처리했고, 남부 테네시주 폴크스바겐 공장 노동자들이 자동차 산별노조인 전미자동차노조(UAW)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조하고 노동조합 […]

둘루쓰에서 오만불 파워볼 당첨

20일 토요일 메트로 애틀랜타 주유소 2곳에서 각각 $50,000정도의 파워볼 복권이 당첨되었습니다. 하나는 디케이터의 3557 Memorial Drive에 있는 쉐브론 푸드 마트에서 판매되었고 다른 하나는 둘루쓰의 4006 Buford Highway에 있는 퀵트립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조지아 복권에서는 $600미만의 경품은 어느 소매점에서든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첨금이 $600가 넘는 경우 복권 본부나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방문 시 소셜 시큐리티 […]

스피드 티켓 벌금액의 35%는 민간업체로

아틀란타 남부 리버데일에서 잘못된 스피드 카메라 티켓이 남발되고 있어 지역 경찰이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잘못된 스피드 티켓 발행은 총 6,350건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리버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 스쿨존에 설치된 총 6대의 카메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지아 교통법에 따르면 스쿨 존에서 주황색 표시등이 깜빡일 때 제한 속도는 25마일이며 최소 11마일이 초과되어야 스피드 티켓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잘못 부과된 스피드 티켓은 […]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는 초당적인 결정이라는 켐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목요일 한 정치 캠페인에서 메디케이드를 확대할려는 노력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많은 공화당원들의 메디케이드 확장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수십만 명의 조지아인들이 민간 부문 보험에서 메디케이드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단기 비용과 장기 비용의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당신이 공화당원인지 민주당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느 캠프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

불길 속 남성…CNN 법원 앞 ‘분신 생중계’

트럼프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 CNN, 트럼프 재판 도중 카메라 안돌린 채 “살 타는 냄새 난다” 등 묘사 “자살 현장 생중계해도 되나” 비판…”돌발 상황 침착 전달” 호평도 간판 언론사인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 도중 법원 밖에서 벌어진 분신 현장을 ‘고스란히’ 생중계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20일 보도했다. […]

221년만에 매미떼 수백兆 마리 출현예고

17년 주기로 출현하는 ‘브루드 X’ 매미 떼 1803년 이후 13·17년주기 매미 첫 동시 활동…일리노이등 중남부 집중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미국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이달 말께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 매미는 각각 13년 주기(Br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