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지난 9일 토요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가 열려, 수백 명의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동안 애국적인 색깔의 옷을 입고 국기를 흔드는 아이들, 부모, 조부모가 가족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노인들은 잔디 의자를 준비해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미드타운을 지나는 사람들도 퍼레이드의 에너지를 함께 […]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지난 토요일 아침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오전 4시 45분경 애틀랜타 남서쪽 랄프 데이비드 애버네이시 대로 근처 프라이어 스트리트 700블록 주거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피해자는 개인 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29세 남성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폼페이 ‘금팔찌의 집’에서 나온 화석   ‘쏟아지는 화산재에 그대로 묻힌 4인 가족’, ‘죽음의 문턱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은 모녀.’ 약 2천년 전 폼페이에 닥친 ‘그날의 비극’은 후대가 복원한 화석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융성했던 이 도시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후대의 복원가들은 폼페이오 희생자의 시체가 있던 빈 공간에 석고를 부어 […]

금리 속도조절 언급한 파월…트럼프 취임전 내달 추가 인하하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이어 이번달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다음달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를 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다음달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전망이 전날 69.9%에서 이날 75.2%로 올라간 상태다. 빅컷(0.5%포인트 인하) 전망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전날 29.5%였던 다음달 금리 동결 전망은 24.8%로 내려갔다. 이날 금리 […]

비서실장 첫 인선, 인수작업 본격화…”트럼프, 충성도 중시”

승리 포즈 취한 트럼프   11·5 대선에서 4년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첫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등 정권을 인수하고 국정을 대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취임(내년 1월 20일)을 앞두고 부처별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재집권 이후 시행할 우선적 과제를 선정하는 한편 이를 집행할 약 4천명의 정부 주요 인사를 임명하기 […]

미션아가페 “올해도 따뜻한 사랑의 점퍼 나눔 합니다”

[7일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 홍보차 미션 아가페 봉사단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를 찾았다.] 애틀랜타 대표 봉사단체인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를 진행합니다. 미션 아가페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애틀랜타 지역 불우이웃 및 노숙자들에게 600벌이상의 방한 점퍼를 나눔하는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600벌의 점퍼를 나눌 예정입니다. 7일 미션 아가페의 제임스송 대표와 이사장 최진묵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2024년도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운용

외교부와 대검찰청은 2024. 11. 1.부터 2024. 12. 31.까지 기소중지 된 재외국민에 대한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기죄 등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신청(자수)을 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대상사건은 (1) 1997. 1. 1.부터 2001. 12. 31.까지의 기간 중에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사기, 횡령, 배임,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단, […]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女대통령 탄생 또 불발

6일 워싱턴DC 하워드대에서 연설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며 지지자들에게 손 흔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48년간 미국은 남성이 이끌었고, 최소 4년은 더 지속될 것이다.” 미국 대통령에 도전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좌절로 미국은 ‘여성 대통령’의 탄생 문턱을 또 다시 넘지 못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과거 여성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성폭행 이력까지 있다는 점에서 미국 일부 여성들은 더욱 […]

‘트럼프 2기’ 하마평 무성…”수일 또는 수주내 인선”

미 재무장관 물망 오른 스콧 베센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승리하자마자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손발을 맞출 주요 보직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재무장관에는 억만장자 펀드매니저 스콧 베센트 등이 거론되고, 중앙정보국(CIA) 국장에는 존 래트클리프 전 국가정보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 스콧 베센트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의 건강 관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중 만성 질환 대응 강화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산 삭감을 언급했으며, CDC의 역할을 전염병에 집중시키고 비전염성 질병 관련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할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 지역 의사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