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은 되고 ○○은 안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자주 물을 찾게 되는데요. 인간은 생존을 위해 하루 일정량의 물을 마셔야 하죠. 그런데 요즘 물 대신 차(茶)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물 대용으로 적당하지 않은 차가 있다고 합니다. 물은 세포 구성, 영양소와 노폐물 운반,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런 물을 대신할 […]

[리빙톡] 스마트폰이 변기보다 더럽다고?

“변기 시트보다 스마트폰이 더 더럽대.”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으실 텐데요.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이어폰, 칫솔, 베개 등 매일 사용하는 용품에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자칫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데, 얼마나 더럽길래 그런 걸까요? 여러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이 변기 시트보다 7∼10배 더 더럽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내 한 조사에서는 사용하는 이어폰의 약 90%에서 유해균이 […]

[리빙톡] 서랍장에 쌓여있는 약, 복용해도 괜찮을까?

무심코 열어본 서랍장. 그런데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등 언제 샀는지 알 수 없는 약들이 잔뜩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복용하기엔 찝찝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까운 각종 약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식품 유통기한은 잘 지키면서 의약품 사용기한은 크게 신경 안 쓰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개봉 후 사용기한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방치해둔 약이 있다면 버리는 게 […]

[리빙톡] 수박씨 먹을까 말까…”이 과일 씨는 먹지 마세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과일, 바로 수박! 수박 먹을 때 씨를 전부 발라먹는 사람과 씨를 먹는 사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그런데 수박씨 먹어도 될까요? 네 먹어도 되고, 꼭꼭 씹어서 먹으면 더 좋습니다. 수박씨는 ‘슈퍼푸드’로 소개될 정도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박씨의 효능으로 성장 발달,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피부미용 등을 꼽았는데요. 수박씨엔 각종 비타민, […]

[리빙톡] 입 댄 페트생수병 …한 모금에 세균 4만 마리?

(서울=연합뉴스) 더워진 날씨,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쉽게 갈증을 느끼게 되죠. 이럴 때 가방에 보관하다 꺼내는 생수. 하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물속에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하는데요.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물 1㎖당 세균이 100마리 이상이면 ‘먹는 물’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공사 실험 결과 뚜껑을 따자마자 측정한 페트병 생수의 세균은 1㎖당 1마리. 입을 대고 한 모금 마신 직후 물에는 900마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