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뉴스 / 특파원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였지만,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미 기상청(NWS)에

올해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 주택구입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CNBC방송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는 올해 연말께 현행 6.6%에서 최대

타이태닉호보다 5배 더 큰 세계 최대의 유람선 ‘바다의 아이콘’(Icon of the Seas) 호가 곧 운항을 시작한다. 더 타임스는 22일 “호화 유람선의 세계에서는 크기가 중요하다”며

출마 선언했던 ‘엑스’서 사퇴 결정 발표…”승리할 길이 없어” “트럼프, 바이든보다 우수”…공화 경선 트럼프-헤일리 양자구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 후보를

35개주 2100만명 급식 아동 EBT 카드에 한달 40달러, 석달치 120달러 제공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등 15개주 불참, 연방지원 거부   바이든 행정부가 올여름 방학기간중 학교급식을 대신해 35개주 아동 2100만명에게 1인당 석달치 120달러를 식품보조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등

론 드산티스 21일 중도하차 발표, 트럼프 공식 지지선언 23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전야 지지율 트럼프 52대 헤일리 37%   첫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전야에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중도하차함에 따라 공화당

미국의 10대 청소년 취업률이 1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보도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6~19세 청소년의 37%가 취업했거나 구직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알렉 볼드윈 검찰, 지난해 기소 취하했다가 증거 보강해 제출…사건 발생 2년3개월만 NYT “볼드윈, 연기 활동 어려워져…뉴욕 주택 매물로 내놔”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 비전 프로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19일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은 이날 오전 5시(미

고금리에 수요·공급 모두 줄어든 탓…”거래량 저점 지난 듯” 지난해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량이 약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