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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사망한 윌리엄 하사, 장례식 예정

요르단에서 사망한 윌리엄 하사, 장례식 예정

어제 요르단에서 사망한 미국 병사 중 샌더슨 병사의 장례식 발표에 이어 윌리엄 제롬 리버스 하사관의 장례식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윌리엄 하사는 지난 달 28일 요르단 기지에서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세 명의 미 육군 예비군 중 한 명입니다.

윌리엄 하사의 추도식은 화요일 오전 10시 태버내클 침례교회에서 갖으며, 비공개 예식으로 캔튼에 있는 조지아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필라델피아 출신의 46세의 윌리엄 하사는 결혼 후 아들 한 명과 의붓자녀 두 명을 두었습니다. 2011년 육군 예비군에 전기기사로 입대한 그는 7년 후, 이라크에서 9개월간의 순환근무를 마치고 올해 조지아주 포트 무어(Fort Moore) 718 공병중대에 배정돼 시리아 국경 근처의 물류 지원 기지에 배치되었습니다.

특별히 윌리엄 하사는 애국심이 깊고, 조국에 봉사하려는 열망을 나타낸 따뜻한 사람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윌리엄 하사가 사후에 하사로 진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718부대 소속의 다른 두 명도 사후에 하사로 진급했습니다.

윌리엄 하사와 같은 날인 17일 샌더스 하사도 고향 웨이크로스에서 장례식을 치른 후 오클랜드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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