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반아시안 혐오범죄와 인종차별에 대해 두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한인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Georgia, KABA-GA)와 협회 산하 스몰 펌 커미티(Solo & Small Firm Committee)가 20일 오후, 온라인 줌으로 기자 회견을 갖고 “제8차 무료 법률세미나를 유튜브 라이브(링크)로 오는 25일 오후 4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한인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세미나는 ‘STOP ASIAN HATE’를 주제로 열리며 패니 윌리스 풀턴 첫 여성 검찰총장과 제이 씨 해커 FBI애틀랜타 지구국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홍수정 구민정 변호사가 진행을 맡습니다.
김 변호사는 “아시안 인종차별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언어, 문화적, 신분적인 문제로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고 “해당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곳들이 법 집행기관이 실질적인 인종차별에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리가 보호받을 수있는 권리의 바탕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승욱 변호사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 등 다민족이 참가 가능하다”며 “특별히 여성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인종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는가운데 필히 참석해 대처 방안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되길 바란다”고 참석을 권유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우리가 이민자로 살면서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유용한 정보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한인동포사회에 앞으로 더욱 봉사하고 한인커뮤니티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문의 : 김운용 변호사 770-476-0499, wkim@wkimmigrati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