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이상 방문” 제6회 미주조지아뷰티페스티벌 성료

[1일 개최된 제6회 미주조지아 뷰티쇼 내부.]

지난 1일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박)가 주최하는 ‘제6회 미주 조지아 뷰티 페스티벌’이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뷰티쇼엔 헤어 용품 및 기기, 화장품, 쥬얼리, 의류, 마케팅 업체 등 부스 261개가 참여했고, 최신 뷰티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 벤더와 바이어를 위한 경품 행사가 마련되는 등 7만 스퀘어에 가까운 넓은 회장에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찼습니다.

미주에서 모여든 3,000여 명의 관람객를 비롯해 바이어와 벤더 모두가 즐기고 만족하는 행사가 됐습니다.

쇼의 시작을 알린 리본 컷팅식엔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회장, 커클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은호 상임고문은 “비즈니스 쇼라기보단 모든 뷰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타 주에서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뷰티쇼장 밖엔 화려한 꽃이 가득한 화환 대신 축하 문구가 적힌 화환대만이 놓여있었습니다.

미미박 회장은 “이번 뷰티쇼에선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천사포’에 기증한다”며 이 날 쌀 50포를 김백규 위원장과 박건권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사장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 행사까지 더했습니다.

 

[미미박 미주조지아뷰티협회 회장.]

[리본 컷팅식.]

[쇼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

[쇼장 밖에 자리잡은 화환대.]

[사랑의 쌀 기증. (왼쪽부터) 김백규 위원장, 박건권 사장, 미미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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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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