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공적부조 이용자 영주권 기각 정책 사실상 백지화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법무부 트럼프 시절 퍼블릭 차지 정책 더이상 옹호 안해 영주권 기각대상에 확대됐던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주택보조 다시 제외 바이든 행정부가 공적부조 이용자의 영주권 신청을 기각시켜온 트럼프 행정부의 퍼블릭 차지 강경 이민 정책을 사실상 백지화시켰다. 바이든 행정부의 연방 법무부는 연방대법원에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등 공적부조를 이용한 미국이민 신청자의 영주권 신청을 기각시켜온 전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더이상 […]

멈추지 않는 의사당 위협, 국가방위군 5월까지 두달 연장주둔 추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3월 4일에 맞춘 의사당 기습, 의원들 테러 아직 보고 없어 의회 경찰 위협 계속 12일 철수하는 국가방위군 두달 연장 주둔 요청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대한 위협이 수그러들지 않자 국가방위군 5000명의 디씨 주둔을 5월까지 두달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의회경찰이 국가방위군 두달 연장주둔을 공식 요청했으며 펜타곤이 이를 심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 의사당 앞을 지키는 주방위군과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

3월 4일 워싱턴 의사당 민병대 습격 기도 첩보로 초비상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 당국 “민병대 4일 의사당 공격, 민주당 의원 제거 시도 첩보“ 의회경찰 “민병대 의사당 침범 음모 정보 입수”…하원도 4일 업무 않기로 큐어넌 음모론자들 예전 대통령 취임식날인 3월 4일에 트럼프 복귀설 퍼틀여 과거의 대통령 취임식 날이었던 3월 4일에 맞춰 워싱턴 의사당을 민병대들이 습격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돼 초비상이 걸렸다. 이른바 큐어넌 음모론자들은 3월 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복귀할 것이라는 설을 […]

3.1절에 더욱 거세진 하바드대 램지어 논문 비난 파고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램지어 논문 게재 예정 학술지, 3월호 이번달에 출간 안하기로 램지어에 3월31일까지 5주간 소명 기간 제공…학계 “논문 철회해야” 하바드 램지어 논문 ‘위안부 계약에 의한 성노동자‘ 어거지 주장 역사학, 경제학, 법학자들 거센 비판 논문철회, 하바드대 조치 요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왜곡 논문 게재를 예고한 국제학술지가 3월호를 이번 달에 출간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군 위안부를 계약을 맺고 자발적으로 성노동을 […]

트럼프 공화당 후보로 2024년 대선 재출마 사실상 선언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퇴임후 첫 공개연설 CPAC 행사 피날레 장식 신당 대신 공화당 장악, 중간선거 승리, 2024년 재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이 아닌 공화당 후보로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게 될 것으로 사실상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후 처음으로 CPAC에서 행한 대중연설을 통해 공화당을 더욱 강하게 장악하고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탈환을 이끈 다음 2024년 백악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8일 […]

불안한 미국고용 ‘신규실업수당 청구 감소, 수당받는 실직자 증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신규실업수당 청구 73만건으로 11만여건 감소 각종 실업수당 받는 실직자는 1900만명으로 다시 늘어 미 전역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3만건으로 크게 감소한 반면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1900만명으로 다시 늘어나 아직도 불안한 고용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진정으로 미국경제가 급반등하더라도 고용회복이 가장 느리게 이뤄질 것임을 예고하 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의 파파이스 식당에 걸린 채용 공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3월 문호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소폭 진전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되는데 그쳤다 백악관 앞에서 열린 이민법 개정 시위 [AFP=연합뉴스자료사진] 미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미국인의 가족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그린 카드) 신청자가 미국에 […]

파월 ‘미국경제회복 아직 먼길, 제로금리 돈풀기 계속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파월 상원금융위 보고 “미국경제 고용등에서 회복에는 멀고 험난“ 물가인상 통제가능, 경기부양위한 제로금리, 채권매입 지속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경제가 코로나 사태에서 급반등하기에는 아직 먼길“이라며 경기 회복을 위해 제로금리와 채권 매입 등을 통한 돈풀기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다. 파월 의장은 특히 아직 고용개선의 속도가 느려 진작책이 더 필요한 반면 돈풀기에 따른 물가 급등의 우려는 […]

트럼프 28일 퇴임후 첫 공개 연설 ‘정계복귀 시동 걸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8일 CPAC 플로리다 행사 마지막날에 공개 연설 중간선거 예선부터 친트럼프 후보, 공화당 다수당 탈환, 2024년 재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후 처음으로 오는 28일 대표적인 보수진영 행사인 CPAC(보수주의 정치 행동위원회)에서 공개 연설하기로 해 정계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에게 맹공을 가해 공화당내 파워 재결집을 시도한데 이어 이번 연설에서는 바이든 […]

바이든 이민개혁법안 공식 상정 ‘불체자 8년후 시민권, 합법이민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미국시민권 법안 2021′ 발의하고 본격 추진 8년에 걸친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취업영주권 쿼터 3만개 등 합법이민도 확대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8년에 걸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허용하고 미사용 영주권 번호 20만개를 재사용하며 취업이민 연간 쿼터 3만명을 늘리는 등으로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내용의 바이든 이민개혁 법안이 공식 상정돼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이어 두세번째 입법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