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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금리 12년 만에 최고 수준

학자금 대출 금리가 12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학부생을 위한 연방 대출 이자가 올해 5.5%에서 6.53%로 인상된다. 대학원생인 경우는 현행 7.05%에서 8.08%로 높아지며, 대학원생과 학부모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플러스(PLUS) 대출 금리는 8.05%에서 9.08%로 인상된다. 따라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대출 받는 학생들은 더 높아진 금리로 수십 년 동안 비싼 대출을 짊어져야 하는 […]

드리머 수십만명 11월부터 ACA 오바마케어 이용 가능해진다

바이든 드리머 10만명 이상 오바마 케어 혜택 허용 11월 1일부터 등록후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이용 가능 어린시절 부모따라 미국에 왔으나 이민서류 없이 불법체류하고 있는 청소년들인 드리머들도 수십만명이 11월부터 ACA 오바마 케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등록한 후에 내년 1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ACA 오바마 케어를 수십만명의 드리머들에게 가입 자격을 부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80만 다가(DACA) 드리머들에게 그동안 차단해온 정부 건강보험 […]

바이든 “27만7천명에 추가로 학자금 대출 탕감”

“학자금 대출 탕감 총 430만명으로 늘어…총액은 211조원” 오는 11월 미국 차기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74억 달러(10조2천억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27만7천명의 미국인이 추가로 학자금 대출을 탕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 등에 따라 대출 상환액을 결정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 […]

새 팹사 신청서의 20%나 틀린 계산으로 학비보조 깎여 논란

연방교육부 3개월 늦게 적용한 새 팹사 양식, 20%는 잘못 계산 대다수 학비보조액 깎여 4월 중순까지 수정, 각대학 마감일 연장 미국정부가 학비보조금을 산정하는데 적용하는 팹사(FAFSA) 양식을 개선했다가 3개월 지연된데 이어 20%나 오산으로 학비보조액이 깎인 것으로 나타나 거센 논란을 사고 있다. 연방교육부는 접수된 새 팹사 양식들 가운데 20%가 부정확한 납세정보 등으로 잘못 계산해 학비보조액이 줄어드는 등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나 재조정 작업을 벌이고 […]

바이든, 대선 앞두고 잇달아 학자금 채무 8조원 탕감

올해들어 매달 발표…’젊은 지지층 표심 다잡기 시도’ 분석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잇달아 학자금 탕감책을 내놓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교사, 간호사, 소방관 등 공공 영역 근로자 약 7만8천명의 학자금 대출금을 탕감한다고 밝혔다. 탕감 총액은 약 60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른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1월에 7만4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50억 […]

미국대학 융자금 빚 학부 3만달러, 법대 13만달러, 의대 21만달러

4320만명 1조 6천억달러 1인당 3만 2000달러 전문직 대학원 다니면 로스쿨 13만달러, 메디칼 21만달러 미국에서 4년제 대학을 다니면 1인당 3만달러 이상 학자금 융자 빚을 지고 있으며 로스쿨은 13만  달러, 의대는 21만달러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융자금을 빚지고 있는 미국민들은 4320만명으로 총액 1조 6000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재학생  610만명, 대졸후 상환중인 사람들은 2570만명이나 되고 상환을 못해 디폴트, 지불불능에 빠진 대졸자 들도 440만명에 달하고 있다. 미국서 대학문을 나서는 대졸자의 절반을 넘는 54%는 주로 연방차원의 학자융자금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칼리지 보드가 집계했다. […]

대졸자 취업자들 ‘불만’…학위 필요없는 직종에서 저임금

대학졸업후 모르거나 급한 마음에 학위 불문 저임금 직종에 취업 미국 대졸자 52% 언더임플로이먼트로 불안, 불만, 쉽게 탈출도 못해 미국 대졸자들의 절반이나 첫직장에서 학위필요없는 직종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어 불안과 불만스런 취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같은 언더인플로이먼트(underemployment), 즉 불안, 불만스런 취업자들은 조기에 고임금 직종으로 탈출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첫 직장과 인턴십, 전공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막대한 학비를 들이고 학자금 […]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10억달러 기부 소식에 환호하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학생들   뉴욕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1조원이 넘는 기부금이 들어와 화제가 된 가운데, 이 통 큰 기부가 재학생의 삶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의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 대학의 전직 교수이자 이사회 의장인 루스 고테스만(93) 여사가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받도록 지원하고 […]

‘AI 원어민’ Z세대, 최첨단 기술에 두려움 없어…활용 적극적

오픈AI   ‘디지털 원어민’이라고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AI 원어민’인 Z세대는 이 최첨단 기술의 사용에 익숙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학교에서 생성형 AI에 관해 공부한 대학생이나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Z세대(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들이 이후 이 기술의 사용에 있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 세대)를 앞설 […]

연방무료 학자금 보조신청서(FAFSA) 오류에 대학들 선택일 연기

연방무료 학자금 보조 신청서 FAFSA의 데이터 오류 수정 작업으로 대입 지원자들의 재정 정보가 대학들에 제 때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일부 대학들이 올 가을 신입생들의 등록 대학 선택일을 연기하고 나섰습니다.  연방 무료 학자금 보조 신청서, FAFSA의 오류 수정 작업으로 각 대학들이 대입 지원자들의 재정 정보를 제 때 전달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대학들이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