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일본 여행 금지 권고”…여행경보4단계 발령
여행경보 4단계 발령…도쿄올림픽 개최에 영향 미칠지 주목 미 국무부 “일본 여행금지 권고”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미국인에게 일본에 대한 여행금지를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일본에 대해 기존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재고’에서 4단계인 ‘여행금지’ 권고를 이날자로 발령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
백신 많은 미국 “남는 백신 버릴 각오하고 … 최대한 맞혀라”
CDC, 지침 업데이트해…”백신 맞힐 기회 놓치지 않는게 우선” 화이자 백신이 들어간 주사기가 3월 미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학 백신 접종소에 준비돼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풍족한 미국의 보건 당국이 ‘남는 백신’을 못 쓰게 되더라도 일단 백신을 맞히라고 지침을 변경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일 밤(현지시간) 업데이트한 지침에서 약병에 남은 백신을 […]
(영상)”47구 시신 묻혀 있다”… 집 파보니 시신 무더기로…
유튜브로 보기 (서울=연합뉴스)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엘살바도르 전직 경찰관의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일간 엘디아리오데오이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북서부 찰추아파에 있는 주택에서 수십 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이 확인됐는데요. 암매장지가 있는 곳은 우고 오소리오 차베스(51)라는 전직 경찰관의 집으로, 그는 이달 초 57세와 26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재 공식 확인된 시신은 […]
미) 주택-거래⇩ ‘3개월 연속’…가격⇧ ‘역대 최고’
공급부족에 수요 넘치면서 4월 중위가격 3억8천만원 넘어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주택 거래가 공급 부족과 가격 부담 탓에 석달 내리 감소했다.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1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4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보다 2.7% 감소한 585만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07만건에 […]
불곰과 마주한 10초… “구사일생” 美 남성-생존 이야기
알래스카 숲속 작업 중 곰 나타나 얼굴 뼈 부서지는 중상에 4시간 반 수술 “죽지 않아 행운, 새로운 삶 살게 돼” 봉합수술 받은 앨런 미니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남성이 커다란 불곰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받고도 간신히 살아남아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앨런 미니시(61)는 전날 오전 알래스카주 남동부 걸카나 숲속에서 홀로 토지측량을 […]
“엄마를 구해주세요” 이 말에 ‘뒤집힌 차를’ 혼자 들어 올린 美 경찰
경찰 어깨의 보디캠에 현장 모습 담겨 과거에도 위험에서 인명 구한 우수 경찰 미국 차량 전복 현장 아이가 울부짖으며 엄마를 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글로스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뒤집힌 차량을 혼자 들어 올려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미 abc 방송 […]
SK이노-포드> 전기차 배터리셀-조인트벤처 “양해각서 체결 예정”
로이터 보도…”궁극적으로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할 수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2위 완성차 업체 포드와 미국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셀을 생산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두 회사가 20일 조인트벤처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쓰일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
구인난에 임금 올리는기업들
‘맥도날드·아마존 등 유통·요식업계’ 채용 늘리고& 임금 인상 캘리포니아주의 한 언더아머 매장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인난에 시달리는 주요 기업들이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속속 임금을 올리고 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 8천여명의 급여를 다음달 6일부터 시간당 15달러(약 1만7천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들의 경우 급여가 최대 50% 급증하게 된다고 CNBC방송과 […]
파우치 “미국 1년 내, 백신-부스터샷 필요”
화이자 CEO “앞으로 1년 반 동안 백신 60억 회분 생산할 것”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1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9일(현지시간)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행사에서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
갈라파고스섬 ‘다윈의 아치- 바위’ , 자연침식으로 붕괴
침식작용으로 무너진 갈라파고스 ‘다윈의 아치’ [Hector BARRERA/에콰도르 환경부/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갈라파고스 제도의 명물 중 하나인 ‘다윈의 아치’ 바위가 침식작용에 의해 무너졌다. 에콰도르 환경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갈라파고스 제도 다윈 섬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있는 다윈의 아치가 무너졌다며 “자연침식의 결과”라고 추정했다. 환경부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엔 아치 모양의 윗부분이 사라진 채 두 기둥만 남아있는 바위를 볼 수 […]